Spoon | DJ 은 的頻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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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

오늘도 사랑하세요 *•.❥*.꒰๓´͈ ˘ `͈๓꒱.* 25.07.03 ~ 𝙞𝙣𝙜 25.08 ~ 𝙘𝙝𝙤𝙞𝙘𝙚

公告

[오늘의 방송] On Air 2:22 [오늘의 이야기] : 늘 곁 지켜주겠다고 약속해줘서 고마워 [오늘의 행복] : 말하지 않아도 당신임을 알았으면 해 [오늘의 숙제] 🍀 : 박세호 구독왕 만들어주기 ☘️ : 자정마다 종구오빠 투표하기 🌱 : 플랜 가입하고 복권받기

重播

CAST

Top粉絲

현생살러 간다. 스접

뺘 ◝✩

20

🚬🐰ᩚ 🐳

v1vi

😃

🚬모요 ᩚ

삶 이 인 데

잔 향

이즈니 ၈ 🐳

늘, 콩

貼文

쉬이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이야기라 이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한 번 정도는 이야기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월요일에 생긴 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잘못 된 분노의 방향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남은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해야 할 일은 떠난 이를 피해자라 지칭하고 남아있는 이들에게 가해자라며 돌을 던지는 것이 아닐 거예요. 떠난 이에게 가는 길 춥지 않고, 이젠 힘든 길 아닌 예쁜 꽃 흐드러진 꽃길 걸으며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시간들 보내라며 비는 게 우선 아닐까 싶어요. 이번 일로 본인이 누군지 밝히지도 못 하는 이들이 돌을 던질 권한을 얻은 것마냥 남은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인 비난 해대는 게 보기 싫고, 누군가 또 떠나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 해는 유독 가을이 짧고, 겨울이 빠르게 찾아온 듯 합니다. 올 가을은 사무치게 슬픈 계절이네요.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무운을 빕니다.

쉬이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이야기라 이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한 번 정도는 이야기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월요일에 생긴 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잘못 된 분노의 방향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남은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해야 할 일은 떠난 이를 피해자라 지칭하고 남아있는 이들에게 가해자라며 돌을 던지는 것이 아닐 거예요. 떠난 이에게 가는 길 춥지 않고, 이젠 힘든 길 아닌 예쁜 꽃 흐드러진 꽃길 걸으며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시간들 보내라며 비는 게 우선 아닐까 싶어요. 이번 일로 본인이 누군지 밝히지도 못 하는 이들이 돌을 던질 권한을 얻은 것마냥 남은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인 비난 해대는 게 보기 싫고, 누군가 또 떠나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 해는 유독 가을이 짧고, 겨울이 빠르게 찾아온 듯 합니다. 올 가을은 사무치게 슬픈 계절이네요.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무운을 빕니다.

24년 12월부터 25년 11월까지, 12개월간 종구오빠의 음악 컨텐츠를 빛낸 DJ들의 축제인 GMA 뮤직어워즈가 벌써 내일로 다가왔어요 ! 좋은 기회로 시상자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준비 한 시상도 듣고 음악 DJ분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겨요 저희 ! ♥️

24년 12월부터 25년 11월까지, 12개월간 종구오빠의 음악 컨텐츠를 빛낸 DJ들의 축제인 GMA 뮤직어워즈가 벌써 내일로 다가왔어요 ! 좋은 기회로 시상자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준비 한 시상도 듣고 음악 DJ분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겨요 저희 ! ♥️POSTPOST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텍스트로 적기엔 길길래요•••. 그냥 네. 11월의 불안정한 저 마저도 그저 고운 시선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힘들다고 울고, 그래놓고 또 고맙고 미안하다고 울고, 그러다 또 웃고. 제 생각에도 참 우스운 사람이었을 텐데 그저 너무 고맙습니다 :). 오래 예뻐해주세요, 여러분의 다정한 시선속에 제가 오래 담겨있길 바라요. 12월엔 미안해 힘들어 보단 고마워 행복해 라는 말이 더 잦은 한 달이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부담이 아닌 쉼이 되고, 무게가 아닌 힘이 될 수 있길 바라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텍스트로 적기엔 길길래요•••. 그냥 네. 11월의 불안정한 저 마저도 그저 고운 시선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힘들다고 울고, 그래놓고 또 고맙고 미안하다고 울고, 그러다 또 웃고. 제 생각에도 참 우스운 사람이었을 텐데 그저 너무 고맙습니다 :). 오래 예뻐해주세요, 여러분의 다정한 시선속에 제가 오래 담겨있길 바라요. 12월엔 미안해 힘들어 보단 고마워 행복해 라는 말이 더 잦은 한 달이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부담이 아닌 쉼이 되고, 무게가 아닌 힘이 될 수 있길 바라요.POST

새벽방송은 팬들도 나만 아는 작은 맛집이라 칭할 정도로 작고 다정한 방송인데, 오늘따라 방송이 너무 잘 풀렸어요 복작복작 시끄럽고 다정해서 좋았는데 말이지요•••. 분명 좋았는데 기분이 좋은데 묘하네요 되게•••. 이딴 무례한 것들 때문에 속상해서 방송 분위기 망가지고 전부 다 화내고 내 걱정하는 분위기로 굴러가는 거 너무 싫습니다. 회장 때문에 계정을 바꿔야하나 고민 할 정도로 많이 스트레스 받았던 문제였고, 참 많이 대화했던 주제인 만큼 누군지 밝히지도 못 하는 사람이 이렇게 가볍고 무례하게 툭 던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암튼 오늘도 일교차가 많이 크대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새벽방송은 팬들도 나만 아는 작은 맛집이라 칭할 정도로 작고 다정한 방송인데, 오늘따라 방송이 너무 잘 풀렸어요 복작복작 시끄럽고 다정해서 좋았는데 말이지요•••. 분명 좋았는데 기분이 좋은데 묘하네요 되게•••. 이딴 무례한 것들 때문에 속상해서 방송 분위기 망가지고 전부 다 화내고 내 걱정하는 분위기로 굴러가는 거 너무 싫습니다. 회장 때문에 계정을 바꿔야하나 고민 할 정도로 많이 스트레스 받았던 문제였고, 참 많이 대화했던 주제인 만큼 누군지 밝히지도 못 하는 사람이 이렇게 가볍고 무례하게 툭 던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암튼 오늘도 일교차가 많이 크대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