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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봄에 돌아옵니다

공지사항

이번 휴가도 덕분에 즐거웠어요. 복귀 하는 길에 캐스트 두 개 남겨두고 갑니다 ㅎㅎ.. 다들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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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Top 팬

콜라는 펩시

⎚ 은이

⎚ 라임피그

⎚ momo

⎚ 오잉

⎚ 또잉

⎚ 감자🥔

⠀⠀⠀⠀⠀⠀⠀⠀⠀ ⠀⠀ㅃㄱㅋ

⎚ yeoni:)

⎚ 유성

포스트

9월을 떠나보내며 잘 지내나요? 같은 뻔한 안부인사를 하는 게 때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잊고 지내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 생각이 나서 안부를 묻는다는 게 시간이 갈수록 그마저도 소중한 것 같아요. 여러분의 9월은 어땠나요? 더운 날씨는 가고 아침 저녁으로 꽤나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살다보니 9월도 훌쩍 지나갔습니다. 어쩌다보니 매달 '떠나보내며' 를 쓰고 있는데, 어영부영 떠나보냈던 한 달의 시간을 잠시나마 붙들어 볼 수 있어서 꽤나 소중한 일이 된 것 같아요. 저의 9월은 나쁘지 않았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선임을 하나 둘 떠나보내며 제 차례가 다가오는 걸 조금씩 느끼며 미묘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그리 바쁘지 않은 9월이라 그런가 더 생각에 잠기는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만남과 떠나보냄을 끝없이 반복하는 우리네 인생이 잔인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든 붙들고 있어 보려는 제가 싫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떠나보내길 반복하며 살아가겠죠. 그렇다면 전 더욱 그 순간 순간에 충실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언제나 한결같이 곁에 있어주는 분들이 더 소중하네요. 군생활 시작부터 지금까지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잘 지나온 것 같아요! 늘 고맙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가끔씩 그리워하다 웃는 얼굴로 꼭 만나요! 10월도 화이팅🙌 + 이번 휴가는 10월 16일 ~ 20일 입니다!

9월을 떠나보내며 잘 지내나요? 같은 뻔한 안부인사를 하는 게 때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잊고 지내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 생각이 나서 안부를 묻는다는 게 시간이 갈수록 그마저도 소중한 것 같아요. 여러분의 9월은 어땠나요? 더운 날씨는 가고 아침 저녁으로 꽤나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살다보니 9월도 훌쩍 지나갔습니다. 어쩌다보니 매달 '떠나보내며' 를 쓰고 있는데, 어영부영 떠나보냈던 한 달의 시간을 잠시나마 붙들어 볼 수 있어서 꽤나 소중한 일이 된 것 같아요. 저의 9월은 나쁘지 않았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선임을 하나 둘 떠나보내며 제 차례가 다가오는 걸 조금씩 느끼며 미묘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그리 바쁘지 않은 9월이라 그런가 더 생각에 잠기는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만남과 떠나보냄을 끝없이 반복하는 우리네 인생이 잔인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든 붙들고 있어 보려는 제가 싫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떠나보내길 반복하며 살아가겠죠. 그렇다면 전 더욱 그 순간 순간에 충실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언제나 한결같이 곁에 있어주는 분들이 더 소중하네요. 군생활 시작부터 지금까지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잘 지나온 것 같아요! 늘 고맙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가끔씩 그리워하다 웃는 얼굴로 꼭 만나요! 10월도 화이팅🙌 + 이번 휴가는 10월 16일 ~ 20일 입니다!

8월을 떠나보내며 언제 날이 좀 선선해질까 하루 하루 하늘에 대고 험한 말을 하다가 한 달이 다 가버렸습니다. 8월엔 어떻게 지냈었나 돌이켜보니, 여전히 안팎으로 시끄러운 날들을 보냈었네요. 입대 하고 쉬웠던 날이 손에 꼽았던 것 같지만 8월은 유독 여러가지 사정들로 숨 쉬기가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는 생각 하나로 버텨온지 어느덧 1년 하고도 두 달이 더 되었네요. 시간이 이만큼 흐른 게 신기하기도 하고, 안 믿기기도 합니다. 여기 와서 잃은 것 보단 얻은 게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지금까지의 힘듦은 견딜 수 있는 게 되었습니다. 밖에 있을 때보다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나름 규칙적으로 잠을 자다보니 불면증도 어느정도 사라졌어요! 그리고 나름대로 노래가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도 기분 좋은 점 입니다. 저는 욕심쟁이라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안돼요. 전역할 때쯤 입대 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실력이 늘어있는 게 목표입니다! 저를 위해 기꺼이 사이버 곰신이 되어준 팬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최고가 될 수 있게 늘 노력할게요. 8월 한 달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이 참 기특합니다. 9월엔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더 행복한 날들 보내요🙌

8월을 떠나보내며 언제 날이 좀 선선해질까 하루 하루 하늘에 대고 험한 말을 하다가 한 달이 다 가버렸습니다. 8월엔 어떻게 지냈었나 돌이켜보니, 여전히 안팎으로 시끄러운 날들을 보냈었네요. 입대 하고 쉬웠던 날이 손에 꼽았던 것 같지만 8월은 유독 여러가지 사정들로 숨 쉬기가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는 생각 하나로 버텨온지 어느덧 1년 하고도 두 달이 더 되었네요. 시간이 이만큼 흐른 게 신기하기도 하고, 안 믿기기도 합니다. 여기 와서 잃은 것 보단 얻은 게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지금까지의 힘듦은 견딜 수 있는 게 되었습니다. 밖에 있을 때보다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나름 규칙적으로 잠을 자다보니 불면증도 어느정도 사라졌어요! 그리고 나름대로 노래가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도 기분 좋은 점 입니다. 저는 욕심쟁이라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안돼요. 전역할 때쯤 입대 전보다 비교도 안되게 실력이 늘어있는 게 목표입니다! 저를 위해 기꺼이 사이버 곰신이 되어준 팬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최고가 될 수 있게 늘 노력할게요. 8월 한 달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이 참 기특합니다. 9월엔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더 행복한 날들 보내요🙌

추운 겨울. 뿌리를 깊게 내린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 부터 내 이런 결심을 코웃음치며 흔들어대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그것이 꿈이든 일이든 사랑이든 그 어느하나 가볍지 않은 것들이었고, 나를 흔들어대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흔들릴지언정 다행히 뽑혀나가진 않았다. 모든것들을 결국 지나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많은 어떤것들을 지나오고 있다. 우리는 삶에서 어떤 것들을 배워왔을까. 기쁨, 슬픔, 행복, 불안, 환희, 우울.. 얼마나 수많은 감정들을 배워왔는가. 그리고 배운 것들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상처에 대비하기 위해서인가. 이것이 삶이란 것을 정의하는 내 태도였다. 삶이란 고통과 소모의 연속이며, 그 속에서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힘껏 노력하는 것. 그렇지만 모순되게도 용기있게 도전도 이따금 해주던 삶.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기에 가만히 있는것도 상처를 받는 방법중에 하나란걸 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멈춰 있을수도 없고, 생각 없이 몸을 내던지기에도 무리가 있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우린 헤엄치고 있는 것이다.

추운 겨울. 뿌리를 깊게 내린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 부터 내 이런 결심을 코웃음치며 흔들어대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그것이 꿈이든 일이든 사랑이든 그 어느하나 가볍지 않은 것들이었고, 나를 흔들어대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흔들릴지언정 다행히 뽑혀나가진 않았다. 모든것들을 결국 지나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많은 어떤것들을 지나오고 있다. 우리는 삶에서 어떤 것들을 배워왔을까. 기쁨, 슬픔, 행복, 불안, 환희, 우울.. 얼마나 수많은 감정들을 배워왔는가. 그리고 배운 것들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상처에 대비하기 위해서인가. 이것이 삶이란 것을 정의하는 내 태도였다. 삶이란 고통과 소모의 연속이며, 그 속에서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힘껏 노력하는 것. 그렇지만 모순되게도 용기있게 도전도 이따금 해주던 삶.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기에 가만히 있는것도 상처를 받는 방법중에 하나란걸 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멈춰 있을수도 없고, 생각 없이 몸을 내던지기에도 무리가 있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우린 헤엄치고 있는 것이다.

삶이란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삶이란 기억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순백의 도화지에 저마다의 색을 칠해간다.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감히 생각해보길 나라는 흔적이 세상에서 지워지는 참을 수 없는 고독함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든 또는 얼마나 초라하게 스러져가든, 기한이 다 되면 그것은 무로 돌아간다. 시작은 함께였을지 몰라도 죽음의 순간엔 오롯이 혼자가 된다. 그것이 삶의 덧없음이자 무서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모든것이 죽으면 무로 돌아가는데 그 무엇을 남긴들 의미가 있으랴. 그러니 우리는 사랑을 해야한다. 모든것이 무로 돌아가더라도 우리가 서로 사랑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사랑이란 실로 숭고한 것이다. 삶의 덧없음을 깨닫는 순간 인간은 초월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필히 허무에 젖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슬픔을 보듬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게 바로 사랑이다. 끝이 정해져있다 하여 주저앉아 살 것인가? 혹은 삶의 덧없음을 있는 힘껏 부정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 것인가. 그 누가 기억해주지 않아도 좋다. 그러니 사랑하며 살자.

삶이란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삶이란 기억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순백의 도화지에 저마다의 색을 칠해간다.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감히 생각해보길 나라는 흔적이 세상에서 지워지는 참을 수 없는 고독함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든 또는 얼마나 초라하게 스러져가든, 기한이 다 되면 그것은 무로 돌아간다. 시작은 함께였을지 몰라도 죽음의 순간엔 오롯이 혼자가 된다. 그것이 삶의 덧없음이자 무서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모든것이 죽으면 무로 돌아가는데 그 무엇을 남긴들 의미가 있으랴. 그러니 우리는 사랑을 해야한다. 모든것이 무로 돌아가더라도 우리가 서로 사랑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사랑이란 실로 숭고한 것이다. 삶의 덧없음을 깨닫는 순간 인간은 초월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필히 허무에 젖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슬픔을 보듬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게 바로 사랑이다. 끝이 정해져있다 하여 주저앉아 살 것인가? 혹은 삶의 덧없음을 있는 힘껏 부정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 것인가. 그 누가 기억해주지 않아도 좋다. 그러니 사랑하며 살자.

영원이란 것은 세상에 없는줄 잘 알면서도 가끔은 그런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합니다. 그런 마음이 밀려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도 제멋대로 나를 양껏 헤집어놓곤 합니다.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던 어느날들. 나는 여전히 영원을 믿지 않습니다. 그저 영원하려 애쓰는 그 어여쁜 노력들과 사랑의 숭고함을 믿습니다.

영원이란 것은 세상에 없는줄 잘 알면서도 가끔은 그런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합니다. 그런 마음이 밀려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도 제멋대로 나를 양껏 헤집어놓곤 합니다.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던 어느날들. 나는 여전히 영원을 믿지 않습니다. 그저 영원하려 애쓰는 그 어여쁜 노력들과 사랑의 숭고함을 믿습니다.

이번달 목표로 삼았던 동접 30명! 한 분 한 분 찾아주시고 잘 들어준 여러분 덕에 이룰 수 있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저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아요. 전 앞으로도 제 목소리,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다음 목표는 40!!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사랑해🤍

이번달 목표로 삼았던 동접 30명! 한 분 한 분 찾아주시고 잘 들어준 여러분 덕에 이룰 수 있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저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아요. 전 앞으로도 제 목소리,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다음 목표는 40!!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사랑해🤍POST

방송을 시작한지 두 달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도 밤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우리만의 소중한 공간을 잘 지켜내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을 당부드립니다 1. 청취자간에 서운할만한 말 주의하기, 과도한 친목 금지, 장난은 치되 기본적인 예의 지키기. 2. 노래할 땐 노래에 온전히 집중해주세요. 노래할 땐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몰입도에 따라 그 순간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에, 몰입을 깰 수 있는 채팅은 노래가 끝난 뒤에 부탁드려요.(노래할 때 사담 자제) 3. 지적, 훈수 금지❌ 본인도 전공자라서 음정 플랫되거나 하는 등 아주 기본적인 실수 같은 것들은 노래 하면서 실시간으로 다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매번 노래하고서 늘 불만족스러울 정도로 더 민감하게 느껴요. 모든 노래는 라이브로 진행되고, 전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방송을 시작한지 두 달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도 밤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우리만의 소중한 공간을 잘 지켜내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을 당부드립니다 1. 청취자간에 서운할만한 말 주의하기, 과도한 친목 금지, 장난은 치되 기본적인 예의 지키기. 2. 노래할 땐 노래에 온전히 집중해주세요. 노래할 땐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몰입도에 따라 그 순간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에, 몰입을 깰 수 있는 채팅은 노래가 끝난 뒤에 부탁드려요.(노래할 때 사담 자제) 3. 지적, 훈수 금지❌ 본인도 전공자라서 음정 플랫되거나 하는 등 아주 기본적인 실수 같은 것들은 노래 하면서 실시간으로 다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매번 노래하고서 늘 불만족스러울 정도로 더 민감하게 느껴요. 모든 노래는 라이브로 진행되고, 전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작 나를 돌보지 않는 이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당신 스스로 라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럼에도 버거운 감정의 무게를 덜어내고자 도움을 구하는 이들의 시선을 차마 떨쳐낼 수 없는 너를 나는 안다. ‘너’는 나다. 사실 내가 당신께 건네는 위로들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지만 내색하지 않는 것이 특기가 되어버린 나는 어딘가 슬픈 얼굴로 네게 위로의 말을 건네어 본다. 너에게 건네던 그 위로들이 실은 그 누구보다 가장 나에게 향했으면 했다. 갈 곳 잃은 위로로 감정의 무게가 덜어지는 너를 보며 나는 위안을 얻는다.

정작 나를 돌보지 않는 이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당신 스스로 라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럼에도 버거운 감정의 무게를 덜어내고자 도움을 구하는 이들의 시선을 차마 떨쳐낼 수 없는 너를 나는 안다. ‘너’는 나다. 사실 내가 당신께 건네는 위로들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지만 내색하지 않는 것이 특기가 되어버린 나는 어딘가 슬픈 얼굴로 네게 위로의 말을 건네어 본다. 너에게 건네던 그 위로들이 실은 그 누구보다 가장 나에게 향했으면 했다. 갈 곳 잃은 위로로 감정의 무게가 덜어지는 너를 보며 나는 위안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