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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저녁 10시. 샤망토론 1라운드에 저희 팀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 애인이 이성이 포함된 오랜 친구들과 외박 여행을 간다면?"이라는 주제에 찬성 쪽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반대 측은 리아님이십니다. 그 외에도 우리의 버럭 팀장 솔트는 "연애 상대로 더 좋은 사람은?" 주제에 [연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선호한다는 시커먼 속내를 밝히며 뚜딩님과의 데스매치가 벌어질 전망이며 언니 오빠들을 귀엽게 보는 발칙한 막내 이윤이는 "둘 중 더 가지고 싶은 능력은?" 주제에서 역시나 자기 같은 [10분 후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골라서 소원님과 한 판 붙을 예정입니다. 이 두 맹수 사이에 낀 연약한 신사 서재의 분투기가 1라운드에서 끝날지, 결국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인간승리의 현장이 될지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18일 저녁 10시. 샤망토론 1라운드에 저희 팀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 애인이 이성이 포함된 오랜 친구들과 외박 여행을 간다면?"이라는 주제에 찬성 쪽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반대 측은 리아님이십니다. 그 외에도 우리의 버럭 팀장 솔트는 "연애 상대로 더 좋은 사람은?" 주제에 [연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선호한다는 시커먼 속내를 밝히며 뚜딩님과의 데스매치가 벌어질 전망이며 언니 오빠들을 귀엽게 보는 발칙한 막내 이윤이는 "둘 중 더 가지고 싶은 능력은?" 주제에서 역시나 자기 같은 [10분 후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골라서 소원님과 한 판 붙을 예정입니다. 이 두 맹수 사이에 낀 연약한 신사 서재의 분투기가 1라운드에서 끝날지, 결국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인간승리의 현장이 될지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POST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란 이름으로 책 방송을 하는 혹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합방을 한 것도 어느덧 네번째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4개월의 시간이 지났네요. 아쉽게도 이번 네 번째 합방이 마지막 합방이 될 듯 합니다. 네 명의 디제이가 모여 네 번의 합방을 하였으니 이건 이것대로 숫자가 맞는 것일까요? 언젠가 형태는 다를지라도 또 다시 모여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책을 소개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끼리 즐기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합방, 마지막까지 즐기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6월 11일 오후 3:30. 차 한 잔 같이하시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란 이름으로 책 방송을 하는 혹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합방을 한 것도 어느덧 네번째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4개월의 시간이 지났네요. 아쉽게도 이번 네 번째 합방이 마지막 합방이 될 듯 합니다. 네 명의 디제이가 모여 네 번의 합방을 하였으니 이건 이것대로 숫자가 맞는 것일까요? 언젠가 형태는 다를지라도 또 다시 모여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책을 소개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끼리 즐기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합방, 마지막까지 즐기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6월 11일 오후 3:30. 차 한 잔 같이하시죠.POST

이것 저것 비공이라고 비밀이 많다보니 내 사진을 쓰지 못하고 방송용 프사도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 가지고 150일 가까이를 써왔다. 사실 나는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들어 지겹지 않았는데 그래도 청취자들에게 뭔가 눈으로 보이는 배경이 조금씩은 변화가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원래 계획대로 카메라를 구매했으면 그날 그날 찍은 사진을 썼겠지. 하지만 자꾸 카메라가 후순위로 밀리다보니 새로운 방송용 그림을 계속 갈망해왔다. 드디어, 또 하나의 그림을 받았다. 이 그림도 무척 마음에 든다. 사실 그림 쪽은 내가 아는게 없어 색이나 컨셉이나 포즈나 뭐나 다 작가에게 맡긴다고 했다. 피드백을 달라기에 그것도 맡겼고, 자그마한 하나만 이야기를 했더랬다. 역시 작가가 보는 눈은 다르다. 마음에 든다 무척. 자랑하고 싶어 낙관을 넣어 달라고 했더니 글쎄 자기 글씨가 이쁘지 않다고 거절을 한다. 그런데 받아보니 괜찮고 맛이 있는 글씨가 아닌가. 어디서 기만을! 그림 고맙다. 오래 오래 잘 쓸게

이것 저것 비공이라고 비밀이 많다보니 내 사진을 쓰지 못하고 방송용 프사도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 가지고 150일 가까이를 써왔다. 사실 나는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들어 지겹지 않았는데 그래도 청취자들에게 뭔가 눈으로 보이는 배경이 조금씩은 변화가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원래 계획대로 카메라를 구매했으면 그날 그날 찍은 사진을 썼겠지. 하지만 자꾸 카메라가 후순위로 밀리다보니 새로운 방송용 그림을 계속 갈망해왔다. 드디어, 또 하나의 그림을 받았다. 이 그림도 무척 마음에 든다. 사실 그림 쪽은 내가 아는게 없어 색이나 컨셉이나 포즈나 뭐나 다 작가에게 맡긴다고 했다. 피드백을 달라기에 그것도 맡겼고, 자그마한 하나만 이야기를 했더랬다. 역시 작가가 보는 눈은 다르다. 마음에 든다 무척. 자랑하고 싶어 낙관을 넣어 달라고 했더니 글쎄 자기 글씨가 이쁘지 않다고 거절을 한다. 그런데 받아보니 괜찮고 맛이 있는 글씨가 아닌가. 어디서 기만을! 그림 고맙다. 오래 오래 잘 쓸게POST

가을 하늘의 새벽을 품에 안고 함초롬히 맺힌 이슬의 깊이를 그대는 가늠할 수 있겠는가 잎잎마다 영글어 빛을 쪼개어 아직 아침을 맞지 못한 곳 까지 볕을 드리워 주는 반구(半球) 이윽고 해가 떠올라 온기를 품은 바람이 불면 그네들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웅덩이에서 못으로 연못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그러다 다시 구름으로 화하였다 이슬로 내려앉는 흐름을 반복하는 여행자의 깊이를 알 수 있겠는가 - 정재훈 시인께서 써 주신 초상시.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마워요.

가을 하늘의 새벽을 품에 안고 함초롬히 맺힌 이슬의 깊이를 그대는 가늠할 수 있겠는가 잎잎마다 영글어 빛을 쪼개어 아직 아침을 맞지 못한 곳 까지 볕을 드리워 주는 반구(半球) 이윽고 해가 떠올라 온기를 품은 바람이 불면 그네들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웅덩이에서 못으로 연못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그러다 다시 구름으로 화하였다 이슬로 내려앉는 흐름을 반복하는 여행자의 깊이를 알 수 있겠는가 - 정재훈 시인께서 써 주신 초상시.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마워요.

호의를 건네는 것이 가벼워지고, 그 호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더욱 가벼워지는 시대를 생각하다 문득 아이들에게로 생각이 흐른다. 호의를 주고 받고 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계산이 오고 가게 되고 여러 모양의 감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라앉곤 한다. 이에 대해 생각하다 어린 아이들을 떠올리니 흐뭇하고 대견하다가도 문득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비록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면서 어릴 때부터 영악한 아이들이 많다고 하나 그것 또한 순수하기에 그런 것이니.. 이것 저것 재는 것이 이 사회에서 피해 보지 않고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내 이 많은 행동들이 순진함을 피하기 위해 나의 순수함마저 버리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이리 저리 생각의 파도 속에서 좌로 우로 치우치면서 걸어간다. 언젠가는 치우침 없이 똑바로 걷길 바라면서.

호의를 건네는 것이 가벼워지고, 그 호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더욱 가벼워지는 시대를 생각하다 문득 아이들에게로 생각이 흐른다. 호의를 주고 받고 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계산이 오고 가게 되고 여러 모양의 감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라앉곤 한다. 이에 대해 생각하다 어린 아이들을 떠올리니 흐뭇하고 대견하다가도 문득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비록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면서 어릴 때부터 영악한 아이들이 많다고 하나 그것 또한 순수하기에 그런 것이니.. 이것 저것 재는 것이 이 사회에서 피해 보지 않고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내 이 많은 행동들이 순진함을 피하기 위해 나의 순수함마저 버리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이리 저리 생각의 파도 속에서 좌로 우로 치우치면서 걸어간다. 언젠가는 치우침 없이 똑바로 걷길 바라면서.

처음 느껴본 향기였다 잊을 수 없는 그런 향기였다 그것에 매료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쯤 모든 것이 멈춰진 듯 보였다 다들 천천히 또는 빠르게 또는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었지만 그걸 볼 수가 없었다 처음 보는 것에 매료가 되어 눈을 가려버렸기 때문이다 푹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었던 그 향기에 취해버려서 어쩌면 자신 스스로가 얽매이게 했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가 지나 몇 개월이 지났을 때쯤  그 향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그 향기가 진하게 바람을 타고 날아오고 있었다 순간의 감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 무언가 잘못 알고 있었음을... 그 향기를 되짚어보며 따라간 곳엔 꽃과 향초들이 가득한 방 한 칸이 있었다 그것들은 하나를 가리키고 있었다 바로 당신이었다는 것을 익숙한 나머지 처음 본 것처럼 느껴졌고 낯설었고 신기했을 뿐 언제나 곁에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아니 어쩜 모두 알고 있었을지도 ---- 이휘나비님께서 적어주신 시.

처음 느껴본 향기였다 잊을 수 없는 그런 향기였다 그것에 매료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쯤 모든 것이 멈춰진 듯 보였다 다들 천천히 또는 빠르게 또는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었지만 그걸 볼 수가 없었다 처음 보는 것에 매료가 되어 눈을 가려버렸기 때문이다 푹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었던 그 향기에 취해버려서 어쩌면 자신 스스로가 얽매이게 했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가 지나 몇 개월이 지났을 때쯤  그 향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그 향기가 진하게 바람을 타고 날아오고 있었다 순간의 감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 무언가 잘못 알고 있었음을... 그 향기를 되짚어보며 따라간 곳엔 꽃과 향초들이 가득한 방 한 칸이 있었다 그것들은 하나를 가리키고 있었다 바로 당신이었다는 것을 익숙한 나머지 처음 본 것처럼 느껴졌고 낯설었고 신기했을 뿐 언제나 곁에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아니 어쩜 모두 알고 있었을지도 ---- 이휘나비님께서 적어주신 시.

오늘은 책방에 딱 맞는 시간에 합방을 합니다. 저녁 10시 듣다가 잠들어도 내일 후회하지 않을 시간 저녁 10시 다들 제 팔로우 목록 중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계정에서 만나요. 자러 오시는 거 대환영입니다.

오늘은 책방에 딱 맞는 시간에 합방을 합니다. 저녁 10시 듣다가 잠들어도 내일 후회하지 않을 시간 저녁 10시 다들 제 팔로우 목록 중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계정에서 만나요. 자러 오시는 거 대환영입니다. POST

2주의 휴방에도 불구하고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오늘 방송에 찾아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기존에 오시던 분들도, 오늘 새로 오신 분들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2주의 휴방에도 불구하고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오늘 방송에 찾아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기존에 오시던 분들도, 오늘 새로 오신 분들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정재훈 작가님께서 저에게 시집 시의 한 문장을 읊어주던 님이 나의 목덜미를 무는 꿈이었다를 보내주셨습니다. 사인본이에요 크흑. 기분 좋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책 소개할 겁니다. 작가님은 정서사(@r8p6y4)라는 닉네임으로 스푼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작가님. 고마워요~

정재훈 작가님께서 저에게 시집 시의 한 문장을 읊어주던 님이 나의 목덜미를 무는 꿈이었다를 보내주셨습니다. 사인본이에요 크흑. 기분 좋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책 소개할 겁니다. 작가님은 정서사(@r8p6y4)라는 닉네임으로 스푼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작가님. 고마워요~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