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 DJ 다린님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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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한정판 엘피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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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섹후땡 엘피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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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바다는 잘 있습니다

사람은 아주 큰 슬픔에 맞닥뜨리면 눈물 한 방울조차 흘리지 못한다. 슬퍼해야 하는 상황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신을 바라보며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진다. 그렇게 자신의 목을 서서히 옥죄인다. 윤시월/민수이야기
사람은 아주 큰 슬픔에 맞닥뜨리면 눈물 한 방울조차 흘리지 못한다. 슬퍼해야 하는 상황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신을 바라보며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진다. 그렇게 자신의 목을 서서히 옥죄인다.
윤시월/민수이야기
인간은 타인의 삶을 흡수하고, 교환하며 결국은 서로를 멸망시킨다. 마리나와 울라이는 퍼포먼스를 시작한지 17분만에 이산화탄소 질식으로 쓰러지게 되며 퍼포먼스는 중단되었다. Self Death/1977
인간은 타인의 삶을 흡수하고, 교환하며 결국은 서로를 멸망시킨다.
마리나와 울라이는 퍼포먼스를 시작한지 17분만에 이산화탄소 질식으로 쓰러지게 되며 퍼포먼스는 중단되었다.
Self Death/1977
참고 있던 숨이 터질 듯 막혀왔다. 더는 숨을 참기 힘들어 물 밖으로 튀어 올라왔다. 고개를 돌리니 내 목을 조르던 민수는 없었다. 물속에서 일분도 채 있지 않았지만 한참의 시간이 지난 것 같이 느껴졌다. 어느새 불어버린 손바닥을 보며 나는 목욕을 마치기로 한다.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민수가 이유 없이 베풀던 사랑을 나는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다시 한번 스스로 다짐했다. 윤시월/민수 이야기
참고 있던 숨이 터질 듯 막혀왔다. 더는 숨을 참기 힘들어 물 밖으로 튀어 올라왔다. 고개를 돌리니 내 목을 조르던 민수는 없었다. 물속에서 일분도 채 있지 않았지만 한참의 시간이 지난 것 같이 느껴졌다. 어느새 불어버린 손바닥을 보며 나는 목욕을 마치기로 한다.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민수가 이유 없이 베풀던 사랑을 나는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다시 한번 스스로 다짐했다.
윤시월/민수 이야기
만우절이 지나가고 4월 2일이 됐습니다. 세상을 뒤덮었던 거짓말이 다 걷히고 있어요. 그리고 난 이 순간을 기다렸어요. 참다 참다 말합니다. 좋아합니다. 손잡고 싶어요. 뺨 만지고 싶어. 좋아해. 좋아해요. 오휘명/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만우절이 지나가고 4월 2일이 됐습니다.
세상을 뒤덮었던 거짓말이 다 걷히고 있어요.
그리고 난 이 순간을 기다렸어요.
참다 참다 말합니다. 좋아합니다.
손잡고 싶어요. 뺨 만지고 싶어. 좋아해. 좋아해요.
오휘명/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어렵기만 했던 영화였는데 다시 보니 알겠다 이 영화가 하고 싶었던 말을 기억은 지워져도 감정은 남는다 그 감정은 결국엔 다시 연결된다 때로는 서로를 힘들게 할 것이다 그럼에도 기쁨과 행복이 더 크기에 다시 함께하기로 한다
어렵기만 했던 영화였는데
다시 보니 알겠다 이 영화가 하고 싶었던 말을
기억은 지워져도 감정은 남는다
그 감정은 결국엔 다시 연결된다
때로는 서로를 힘들게 할 것이다
그럼에도 기쁨과 행복이 더 크기에 다시 함께하기로 한다
이병률/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바다는 잘 있습니다
물어보기도 전에 울어버리는 간곤한 꿈은 새벽에만 풍요로워지니 사방이 동화 속인 양 나자빠지기에 퍽 좋았습니다. 연일 사랑은 끝이 났다고 쓰면서도 다시 떠오르고 다시 지고 다시 내리쬐고 모호하게 죽었다가 뜻밖에 부활하길 반복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가난한 제 목청은 당신을 웃게 할 음표 하나 그려낼 줄 모르니 미끄러운 자기연민 말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답니다. 예컨데 가뭄 든 비유로는 사랑하는 이를 잠재울 수 없는 법이며 제 아무리 소나타에 소나타를 덧씌워도 세레나데가 될 수 없는 법이니까요. 현상현
물어보기도 전에 울어버리는 간곤한 꿈은 새벽에만 풍요로워지니 사방이 동화 속인 양 나자빠지기에 퍽 좋았습니다. 연일 사랑은 끝이 났다고 쓰면서도 다시 떠오르고 다시 지고 다시 내리쬐고 모호하게 죽었다가 뜻밖에 부활하길 반복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가난한 제 목청은 당신을 웃게 할 음표 하나 그려낼 줄 모르니 미끄러운 자기연민 말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답니다. 예컨데 가뭄 든 비유로는 사랑하는 이를 잠재울 수 없는 법이며 제 아무리 소나타에 소나타를 덧씌워도 세레나데가 될 수 없는 법이니까요.
현상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행복 어디에나 있기를. 최유수/아무도 없는 바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행복
어디에나 있기를.
최유수/아무도 없는 바다
그 사람이 무슨 사람인지 보기보다,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는 것 이정현/일상시선 62화
그 사람이 무슨 사람인지 보기보다,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는 것
이정현/일상시선 62화
정리할 것들은 정리해야지 박근호/굿나잇
정리할 것들은 정리해야지
박근호/굿나잇
오래오래 같이 놀고 싶다. 조구만 스튜디오/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오래오래 같이 놀고 싶다.
조구만 스튜디오/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마음만으로는 될 수도 없고 꼭 내 마음 같지도 않은 일들이 봄에는 널려 있었다 박준/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음만으로는 될 수도 없고
꼭 내 마음 같지도 않은 일들이
봄에는 널려 있었다
박준/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서로가 착각하지 않거나 착각했으면, 뚜껑을 열어봤더니 두 사람 다 사랑이었네, 그런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오휘명/일인분의 외로움
서로가 착각하지 않거나 착각했으면, 뚜껑을 열어봤더니 두 사람 다 사랑이었네, 그런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오휘명/일인분의 외로움
허락해준다면 당신의 추악한 부분까지도 좋아하고 싶다. 오휘명/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허락해준다면 당신의 추악한 부분까지도 좋아하고 싶다.
오휘명/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데 비린내가 나는 존재의 마음. 오휘명/당신이 돌아눕는 상상만으로도 서운해집니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데 비린내가 나는 존재의 마음.
오휘명/당신이 돌아눕는 상상만으로도 서운해집니다
역설 최유수/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
역설
최유수/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