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 DJ 한주님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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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듣기보다는 영화를 자주봐요 노래보다는 글을 종종 쓰구요 많은 일들이 꽤 있었는데 이 또한 바람처럼 지나가고 있어요 잘 지내요, 당신? -스푼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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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사

추억상자

유벨드만의세봉ꀸ

캔디하니

나마루ᵐᵃʳᵘ🧡

이름을 불러줘요🌹

엘리. 𝒎𝒖𝒔𝒆

4인용식탁

🕛쵸니

포스트

잘 익은 마음 / 작사 어쩌면 이건 그저 흐르는 물결 어제의 강가에 홀로 서 있으면 차디찬 바람이 내 뺨을 스치고 부서지던 햇살 같던 그 시절이여 모든 건 변해가는 걸 알고 있어 우리가 나누던 뜨거운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쯤 떠돌고 있을까 먼지 낀 기억 속 깊은 밤 어느 꿈속에 세월은 참 야속하게도 우리를 그냥 두질 않아서 다시 만날 너는 아마 내가 알던 그 모습 아니겠지 나 역시 네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아닐 테지만 내 안의 계절이 또 바뀔 때 너의 가슴속에도 내가 모르는 날들이 지나갔겠지 [후렴] 그러니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아픈 추억 같은 건 굳이 꺼내지 말자 만남이란 건 길 위에서 잠깐 스친 저녁놀 아래 그림자일 뿐 그냥 잘 익은 술 한 잔 앞에 두고서 너도 참 잘 견뎌냈구나 웃으며 잔을 비우자 그거면 되는 거야 그게 우리답잖아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그 진실만이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니까 기적 같은 오늘을 난 믿어볼래 우린 여전히 이 길 위를 걷고 있으니 [후렴반복] 그러니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변해버렸대도 괜찮아 그것만으로 충분해 그것만으로 충분해

잘 익은 마음 / 작사 어쩌면 이건 그저 흐르는 물결 어제의 강가에 홀로 서 있으면 차디찬 바람이 내 뺨을 스치고 부서지던 햇살 같던 그 시절이여 모든 건 변해가는 걸 알고 있어 우리가 나누던 뜨거운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쯤 떠돌고 있을까 먼지 낀 기억 속 깊은 밤 어느 꿈속에 세월은 참 야속하게도 우리를 그냥 두질 않아서 다시 만날 너는 아마 내가 알던 그 모습 아니겠지 나 역시 네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아닐 테지만 내 안의 계절이 또 바뀔 때 너의 가슴속에도 내가 모르는 날들이 지나갔겠지 [후렴] 그러니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아픈 추억 같은 건 굳이 꺼내지 말자 만남이란 건 길 위에서 잠깐 스친 저녁놀 아래 그림자일 뿐 그냥 잘 익은 술 한 잔 앞에 두고서 너도 참 잘 견뎌냈구나 웃으며 잔을 비우자 그거면 되는 거야 그게 우리답잖아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그 진실만이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니까 기적 같은 오늘을 난 믿어볼래 우린 여전히 이 길 위를 걷고 있으니 [후렴반복] 그러니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변해버렸대도 괜찮아 그것만으로 충분해 그것만으로 충분해

연어 냉동실 불빛이 깜박일 때마다 나는 바다를 기억한다 어젯밤 꿈속에서 여전히 헤엄치고 있었다 석류빛 살점들이 하얗게 굳어간다 무 한 조각과 나란히 누워 긴 겨울잠이라는 이름의 죽음을 연습한다 사람들은 문을 여닫으며 말했다 삶은 흘러가는 거야 하지만 나는 안다 삶은 고이는 것이란 걸 아파트 베란다 구석 비린내처럼 머무는 것 한때 나에게도 강이 있었다 상류를 향해 몸을 던지던 시절이 손바닥만 한 얼음 조각으로 남아있다 지느러미를 펼치면 닿을 것만 같았던 그 모든 가능성들이 누군가 웃는다 아마 저녁 메뉴를 정하려나 보다 내 미래는 그들의 허기만큼 작고 확실하다 창밖으로 도시의 불빛들이 화살처럼 날아와 유리에 박힌다 나는 그 빛들을 바다로 착각하려 애쓴다 돌아갈 곳도 거슬러 오를 강도 없는 이 작은 냉동실에서 물웅덩이만큼 작아진 삶 위로 하얗게, 성에가 내린다

연어 냉동실 불빛이 깜박일 때마다 나는 바다를 기억한다 어젯밤 꿈속에서 여전히 헤엄치고 있었다 석류빛 살점들이 하얗게 굳어간다 무 한 조각과 나란히 누워 긴 겨울잠이라는 이름의 죽음을 연습한다 사람들은 문을 여닫으며 말했다 삶은 흘러가는 거야 하지만 나는 안다 삶은 고이는 것이란 걸 아파트 베란다 구석 비린내처럼 머무는 것 한때 나에게도 강이 있었다 상류를 향해 몸을 던지던 시절이 손바닥만 한 얼음 조각으로 남아있다 지느러미를 펼치면 닿을 것만 같았던 그 모든 가능성들이 누군가 웃는다 아마 저녁 메뉴를 정하려나 보다 내 미래는 그들의 허기만큼 작고 확실하다 창밖으로 도시의 불빛들이 화살처럼 날아와 유리에 박힌다 나는 그 빛들을 바다로 착각하려 애쓴다 돌아갈 곳도 거슬러 오를 강도 없는 이 작은 냉동실에서 물웅덩이만큼 작아진 삶 위로 하얗게, 성에가 내린다

새순 춘풍이 대지에 희롱하니, 만물이 소생하는도다. 고목 둥치에 깃든 새순 그 미약한 존재가 어찌 이리 눈부신가. 새싹은 덧없이 피었다 지는 꽃과 같으나 그 속에 담긴 뜻 가히 헤아릴 수 없도다. 연약한 듯하나 강인하고 미미한 듯하나 찬란한 새싹의 생명력 가히 경이롭다 하겠다.

새순 춘풍이 대지에 희롱하니, 만물이 소생하는도다. 고목 둥치에 깃든 새순 그 미약한 존재가 어찌 이리 눈부신가. 새싹은 덧없이 피었다 지는 꽃과 같으나 그 속에 담긴 뜻 가히 헤아릴 수 없도다. 연약한 듯하나 강인하고 미미한 듯하나 찬란한 새싹의 생명력 가히 경이롭다 하겠다.

소금이온다 바다가 품었다 토해낸 짠 빛, 해풍에 말라붙어 칼날 되어 바다에 닿으니 비수처럼 애달프다. 꿀처럼 달콤했던 여인의 입술, 그 탐스러움이 실은 처연한 맛임을 사내들 염전 곰배질하며 검붉은 땀방울 턱밑에 스밀 때 슬픔마저 거두어간 나그네의 빈손에서 뉘 눈물인들 담보하랴, 한 섬은 족히 나오리라. 내 그대의 소금이오, 짜게 남아 쓰라림을 기꺼이 감내하리니 한시도 편할 날 없이 고달프기 그지없소. 나는 그대의 우유니 사막 쟁이 올씨다. 그윽하고도 푸르게 깨어 쉴 틈 없이 밤낮으로 마음 졸이네. 사랑은 고달파도 아름다운 소금꽃 제 속에 소금을 품은 심연의 먹빛 바다 같으니 경전처럼 끝없이 펼쳐지리라, 사랑의 길은. 마디 굵은 손으로 굽은 허리 펴고 찌푸린 미간을 펴며 땡볕 막걸리 생각에 땀 훔치듯 싯누런 이 드러내 입술을 실룩거릴 때, 드디어 소금이 온다.

소금이온다 바다가 품었다 토해낸 짠 빛, 해풍에 말라붙어 칼날 되어 바다에 닿으니 비수처럼 애달프다. 꿀처럼 달콤했던 여인의 입술, 그 탐스러움이 실은 처연한 맛임을 사내들 염전 곰배질하며 검붉은 땀방울 턱밑에 스밀 때 슬픔마저 거두어간 나그네의 빈손에서 뉘 눈물인들 담보하랴, 한 섬은 족히 나오리라. 내 그대의 소금이오, 짜게 남아 쓰라림을 기꺼이 감내하리니 한시도 편할 날 없이 고달프기 그지없소. 나는 그대의 우유니 사막 쟁이 올씨다. 그윽하고도 푸르게 깨어 쉴 틈 없이 밤낮으로 마음 졸이네. 사랑은 고달파도 아름다운 소금꽃 제 속에 소금을 품은 심연의 먹빛 바다 같으니 경전처럼 끝없이 펼쳐지리라, 사랑의 길은. 마디 굵은 손으로 굽은 허리 펴고 찌푸린 미간을 펴며 땡볕 막걸리 생각에 땀 훔치듯 싯누런 이 드러내 입술을 실룩거릴 때, 드디어 소금이 온다.

네버랜드 폭신폭신 솜사탕 구름 위 해맑은 웃음꽃 눈가에 걸고 빙글빙글 하얀 백마를 타면 세상은 온통 핑크빛 롤러코스터 덜컹거려도 콩닥콩닥 두근거리는 가슴 바람을 가르는 짜릿함 하늘 향해 솟구쳐 오르는 새가 된 듯 자유로웠지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와 반짝이는 별처럼 이 순간 가슴에 새기며 마주보며 손 꼭 잡고 지었던 웃음 즐거운 하루를 뒤로하고 아쉬움에 무거운 발걸음 꿈과 환상의 나라 나설 때 귀여운 인형 끌어안고는 밤하늘 올려다보며 빌었던 소원 손에서 놓쳐버린 풍선에 눈앞이 뿌옇게 흐려져도 꿈과 환상의나라 까만 밤하늘 수놓은 불꽃들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 황홀한 광경에 넋을 잃었지 가슴 속 가득한 행복한 기억 꿈에서 다시 만나자 약속했었지 가끔 돌아가고 싶어 특별한 그날 시간은 흘러도 추억은 나이테처럼 깊어져 마음속 깊이 뿌리를 내려 언젠가 다시 찾아갈 그곳에서 어린 시절 순수했던 얼굴로 맘껏 웃으며 솜사탕 구름을 타고

네버랜드 폭신폭신 솜사탕 구름 위 해맑은 웃음꽃 눈가에 걸고 빙글빙글 하얀 백마를 타면 세상은 온통 핑크빛 롤러코스터 덜컹거려도 콩닥콩닥 두근거리는 가슴 바람을 가르는 짜릿함 하늘 향해 솟구쳐 오르는 새가 된 듯 자유로웠지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와 반짝이는 별처럼 이 순간 가슴에 새기며 마주보며 손 꼭 잡고 지었던 웃음 즐거운 하루를 뒤로하고 아쉬움에 무거운 발걸음 꿈과 환상의 나라 나설 때 귀여운 인형 끌어안고는 밤하늘 올려다보며 빌었던 소원 손에서 놓쳐버린 풍선에 눈앞이 뿌옇게 흐려져도 꿈과 환상의나라 까만 밤하늘 수놓은 불꽃들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 황홀한 광경에 넋을 잃었지 가슴 속 가득한 행복한 기억 꿈에서 다시 만나자 약속했었지 가끔 돌아가고 싶어 특별한 그날 시간은 흘러도 추억은 나이테처럼 깊어져 마음속 깊이 뿌리를 내려 언젠가 다시 찾아갈 그곳에서 어린 시절 순수했던 얼굴로 맘껏 웃으며 솜사탕 구름을 타고

머뭇거리는 입술에 담아볼게요 마냥 불러보았던 이름 언제부턴가 온전히 내 맘 적셔놓았네 아직 아니에요 두 눈에 사랑이 번져요 잔잔한 맘에 일렁이는 이 어설픈 감정도 사랑일까 끌어안으며 잠시 기대봐요 너라는 여운에 웃어볼래 당신 목소리에 마음을 기울여 보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밤 사랑이더라 젖어가는 마음이라 젊은 날 아름다운 우리 지나온 계절처럼 기억해요 끌어안으며 잠시 기대봐요 너라는 여운에 웃어볼래 당신 목소리에 마음을 기울여 보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밤 끌어안으며 잠시 기대봐요 너라는 여운에 웃어볼래 당신 목소리에 마음을 기울여 보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밤 성휘 -사랑이 많은 밤-

머뭇거리는 입술에 담아볼게요 마냥 불러보았던 이름 언제부턴가 온전히 내 맘 적셔놓았네 아직 아니에요 두 눈에 사랑이 번져요 잔잔한 맘에 일렁이는 이 어설픈 감정도 사랑일까 끌어안으며 잠시 기대봐요 너라는 여운에 웃어볼래 당신 목소리에 마음을 기울여 보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밤 사랑이더라 젖어가는 마음이라 젊은 날 아름다운 우리 지나온 계절처럼 기억해요 끌어안으며 잠시 기대봐요 너라는 여운에 웃어볼래 당신 목소리에 마음을 기울여 보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밤 끌어안으며 잠시 기대봐요 너라는 여운에 웃어볼래 당신 목소리에 마음을 기울여 보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밤 성휘 -사랑이 많은 밤-

끄면 춥고 켜면 덥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온도 이상하게 잘 안돼 널 사랑하지 않는 것도 참 이상해 하루에 셀 수도 없이 틈만 나면 떠오르는 얼굴 이상하게 잘 안돼 널 잊어보려 하는 것도 참 이상해 늘 반복돼 나의 시 나의 노래 나의 글이 되었네 한 글자씩 꾹 눌러 적어 깊게도 새겨진 자국이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받아들일 수밖에 넌 지워지지 않을 거니까 감정에 삼켜진 하루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 날엔 이상하게 잘 안돼 날 사랑하려 하는 것도 너라면 뭐라고 했을까 지금 이런 날 보면서 말야 알 수 없는 너의 눈빛으로 나의 밤 나의 눈물 모여 별이 되었네 가장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내 영혼을 밝혀주던 넌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받아들일 수밖에 넌 언제나 반짝일 테니까 나의 시 나의 고백 너는 내가 되었네 애써 아닌 척 해봐도 내 모든 게 너로 가득한데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받아들일 수밖에 난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 -적재 '나의 시'-

끄면 춥고 켜면 덥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온도 이상하게 잘 안돼 널 사랑하지 않는 것도 참 이상해 하루에 셀 수도 없이 틈만 나면 떠오르는 얼굴 이상하게 잘 안돼 널 잊어보려 하는 것도 참 이상해 늘 반복돼 나의 시 나의 노래 나의 글이 되었네 한 글자씩 꾹 눌러 적어 깊게도 새겨진 자국이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받아들일 수밖에 넌 지워지지 않을 거니까 감정에 삼켜진 하루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 날엔 이상하게 잘 안돼 날 사랑하려 하는 것도 너라면 뭐라고 했을까 지금 이런 날 보면서 말야 알 수 없는 너의 눈빛으로 나의 밤 나의 눈물 모여 별이 되었네 가장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내 영혼을 밝혀주던 넌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받아들일 수밖에 넌 언제나 반짝일 테니까 나의 시 나의 고백 너는 내가 되었네 애써 아닌 척 해봐도 내 모든 게 너로 가득한데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받아들일 수밖에 난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 -적재 '나의 시'-POST

생일 11.12 모두가 기뻐 웃고 있을 때, 나는 홀로 울며 이곳에 왔네 슬픔 쪽에서 온 나는 늘 오지 않을 이, 기다리는 과대 망상가 그리움이 병이라면 중증이었네. 밝게 빛나는 촛불 아래, 더 짙어만 지는 심연 속 가라앉은 마음 축복의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질 때, 바람과 들려오던 고독의 종소리 또다시 찾아온 생일, 시간이란 흐르는 강물 위 멈춰 선 뱃사공 같아 잃어버린 꿈과 함께 멀어진 너의 웃음소리에 가지 말라 뜨겁게 작별의 손을 흔들며 부르는 이름 어린 시절 꿈이 먼지처럼 사라져 소중한 그대 바람에 실려 떠나가도 이 아름다운 가을 서늘한 바람이 물러간 자리에 서서 다시 희망의 봄꿈을 꾸겠네. 촛불을 향해 빌라는 소원. 무엇을 바라야 할지 알 수가 없네 오랜 고민 끝 나지막이 하는 말 그저 내 사람들이 평화롭기를 생일, 행복해야 할 오늘 어쩌면 슬픔은 나의 또 다른 조각. 허나, 이렇듯 따스한

생일 11.12 모두가 기뻐 웃고 있을 때, 나는 홀로 울며 이곳에 왔네 슬픔 쪽에서 온 나는 늘 오지 않을 이, 기다리는 과대 망상가 그리움이 병이라면 중증이었네. 밝게 빛나는 촛불 아래, 더 짙어만 지는 심연 속 가라앉은 마음 축복의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질 때, 바람과 들려오던 고독의 종소리 또다시 찾아온 생일, 시간이란 흐르는 강물 위 멈춰 선 뱃사공 같아 잃어버린 꿈과 함께 멀어진 너의 웃음소리에 가지 말라 뜨겁게 작별의 손을 흔들며 부르는 이름 어린 시절 꿈이 먼지처럼 사라져 소중한 그대 바람에 실려 떠나가도 이 아름다운 가을 서늘한 바람이 물러간 자리에 서서 다시 희망의 봄꿈을 꾸겠네. 촛불을 향해 빌라는 소원. 무엇을 바라야 할지 알 수가 없네 오랜 고민 끝 나지막이 하는 말 그저 내 사람들이 평화롭기를 생일, 행복해야 할 오늘 어쩌면 슬픔은 나의 또 다른 조각. 허나, 이렇듯 따스한

시를 쓰는 이유 세상의 모든 소리를 잠재우고 단 하나의 목소리만을 남겨 예쁜 자음과 모음을 골라 빚어내어 잠든 그대의 머리맡에 놓아두고 싶어서 낡은 책장 속 숨겨놓은 단어들 꺼내어 빛 바랜 기억들을 새롭게 물들이고 복잡한 세상 속 잠시 숨을 고르고 나만의 작은 우주를 만들고 싶어서 어지러운 마음을 다독이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을 밝혀 누군가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공감하며 너와 함께 하고 싶어서 단순한 문장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한 편의 시로 아름다운 노래 만들어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나는 시를 씁니다

시를 쓰는 이유 세상의 모든 소리를 잠재우고 단 하나의 목소리만을 남겨 예쁜 자음과 모음을 골라 빚어내어 잠든 그대의 머리맡에 놓아두고 싶어서 낡은 책장 속 숨겨놓은 단어들 꺼내어 빛 바랜 기억들을 새롭게 물들이고 복잡한 세상 속 잠시 숨을 고르고 나만의 작은 우주를 만들고 싶어서 어지러운 마음을 다독이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길을 밝혀 누군가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공감하며 너와 함께 하고 싶어서 단순한 문장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한 편의 시로 아름다운 노래 만들어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나는 시를 씁니다POST

푸른 상흔 하늘에도 결이 있었다. 비행운, 너의 꼬리를 놓쳐버린 푸른 하늘에 하얀 상흔이 길게 새겨졌다. 뜨겁던 엔진의 숨결은 이제 차가운 얼음 조각되어 흩어진다. 너의 꼬리를 따라 나도 훌쩍 떠나고 싶다.

푸른 상흔 하늘에도 결이 있었다. 비행운, 너의 꼬리를 놓쳐버린 푸른 하늘에 하얀 상흔이 길게 새겨졌다. 뜨겁던 엔진의 숨결은 이제 차가운 얼음 조각되어 흩어진다. 너의 꼬리를 따라 나도 훌쩍 떠나고 싶다.POST

인연(人煙) 회자정리거자필반 (會者定離去者必返) 회 복할 수 없이 마음을 베이고 자 신감 잃어 스스로를 놓으려던 찰나 정 신을 못차리던 나에게 리 셋 해주겠다던 그대는 거 짓말처럼 원래 나의 자 리로 돌아가게 해주곤 했지 필 연이라 믿으며 기다릴게요 반 갑게 인사하며 돌아온 그대를 품에 안으면 인생무상 새옹지마 (人生無常 塞翁之馬) 인 연이라면 만날 수 있을게다 생 각 하다가도 무 엇하나 의지할 곳 없이 무너짐을 상 상하다 상처를 입어도 새 롭게 돋아나 아로새겨질 옹 이같은 그대 머물던 자리 바라보다 지 도를 그려 그대를 찾아 헤매일지라도 마 지막엔 결국 다시 만나 사랑할테니 호우시절 (好雨时节) 호 호 불며 내 손 녹여주던 그대의 입김 우 산을 씌워주며 젖은 네 왼쪽어깨 시 덥지 않은 농담에도 웃어만 주던 널 절 대사랑이라 부르리 240910 자살예방의 날.

인연(人煙) 회자정리거자필반 (會者定離去者必返) 회 복할 수 없이 마음을 베이고 자 신감 잃어 스스로를 놓으려던 찰나 정 신을 못차리던 나에게 리 셋 해주겠다던 그대는 거 짓말처럼 원래 나의 자 리로 돌아가게 해주곤 했지 필 연이라 믿으며 기다릴게요 반 갑게 인사하며 돌아온 그대를 품에 안으면 인생무상 새옹지마 (人生無常 塞翁之馬) 인 연이라면 만날 수 있을게다 생 각 하다가도 무 엇하나 의지할 곳 없이 무너짐을 상 상하다 상처를 입어도 새 롭게 돋아나 아로새겨질 옹 이같은 그대 머물던 자리 바라보다 지 도를 그려 그대를 찾아 헤매일지라도 마 지막엔 결국 다시 만나 사랑할테니 호우시절 (好雨时节) 호 호 불며 내 손 녹여주던 그대의 입김 우 산을 씌워주며 젖은 네 왼쪽어깨 시 덥지 않은 농담에도 웃어만 주던 널 절 대사랑이라 부르리 240910 자살예방의 날.

환절기 이맘때가 쯤이면 여름내내 덥다고 제발 좀 지나갔으면 했으면서도 막상 떠나려는 여름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어진다. 서늘해진 새벽 공기와 바람이 다가와 허한 마음을 건드리고는 발라드와 시집, 그리고 누군가가 생각이나고 보고 싶어질 때면 그때서야 가을이 왔음을 안다. 당신의 마음이 여름 지나 여름이더라도 시원한 바람 한 점 불어오길 빈다. 여전히 뜨거운 햇살에 문득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져 부치지 않을 마음의 편지를 쓰는 가을이다. 부디 안녕하시라.

환절기 이맘때가 쯤이면 여름내내 덥다고 제발 좀 지나갔으면 했으면서도 막상 떠나려는 여름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어진다. 서늘해진 새벽 공기와 바람이 다가와 허한 마음을 건드리고는 발라드와 시집, 그리고 누군가가 생각이나고 보고 싶어질 때면 그때서야 가을이 왔음을 안다. 당신의 마음이 여름 지나 여름이더라도 시원한 바람 한 점 불어오길 빈다. 여전히 뜨거운 햇살에 문득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져 부치지 않을 마음의 편지를 쓰는 가을이다. 부디 안녕하시라. POST

詩 시란 무엇인가? 한 번도 보지 못한 딸 아이의 동공에 별똥별이 스칠 때 빌었던 소원 귀를 막아도 들려오는 목소릴 잃은 소리꾼의 구슬픈 휘파람에 눈물로 만들어진 강 노젓는 뱃사공 손등 위로 때마침 내리는 상자 속 빗방울 구겨진 귀퉁이 어루만지다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의 마지막 문장

詩 시란 무엇인가? 한 번도 보지 못한 딸 아이의 동공에 별똥별이 스칠 때 빌었던 소원 귀를 막아도 들려오는 목소릴 잃은 소리꾼의 구슬픈 휘파람에 눈물로 만들어진 강 노젓는 뱃사공 손등 위로 때마침 내리는 상자 속 빗방울 구겨진 귀퉁이 어루만지다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의 마지막 문장

놀이터에서  -한주-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놀이터에 갈 일은 없을 줄 알았어요 어른이 된 뒤에도 전 매일 시소를 타요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하거든요 축쳐진 제 마음은 누가 다시 올려줄까요 어른이 되고나니 매일 그네도 타요 밀어 줄 사람도 붙잡아 줄 이도 없지만 하늘 높이 저를 올리려 쉬지않고 무릎에 힘을 줘야만 해요 내일은 미끄럼틀도 탈래요 저 높은 계단도 언젠간 웃으며 미끄러져 올 날 오겠죠 해가 지면 돌아 갈 내 집은 어디에 있나요 해질녘 밥 먹으라 소리치던 엄마가 그리운 걸 보면 난 아직 아이인가봐요

놀이터에서  -한주-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놀이터에 갈 일은 없을 줄 알았어요 어른이 된 뒤에도 전 매일 시소를 타요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하거든요 축쳐진 제 마음은 누가 다시 올려줄까요 어른이 되고나니 매일 그네도 타요 밀어 줄 사람도 붙잡아 줄 이도 없지만 하늘 높이 저를 올리려 쉬지않고 무릎에 힘을 줘야만 해요 내일은 미끄럼틀도 탈래요 저 높은 계단도 언젠간 웃으며 미끄러져 올 날 오겠죠 해가 지면 돌아 갈 내 집은 어디에 있나요 해질녘 밥 먹으라 소리치던 엄마가 그리운 걸 보면 난 아직 아이인가봐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숯을 그리워하는 장작처럼 그리워하며 그리워하며 과거에 사는 사람을 노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눈을 그리워하는 사막의 눈사람처럼 아직 오지않은 이를 기다리며 오늘을 사는 사람을 아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나는 노인인가 아이인가 아니면 미래를 짊어 질 청년인가 기억의 숲을 지나 레테의 강을 거닐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숯을 그리워하는 장작처럼 그리워하며 그리워하며 과거에 사는 사람을 노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눈을 그리워하는 사막의 눈사람처럼 아직 오지않은 이를 기다리며 오늘을 사는 사람을 아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나는 노인인가 아이인가 아니면 미래를 짊어 질 청년인가 기억의 숲을 지나 레테의 강을 거닐다

세월 : Life Goes On 누군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천 개의 바람이 된 어린 영혼들은 그때의 그 모습 그대로일까 About time.. 세월에 대하여 난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렇게 한다 한들 그의 유가족들에게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되고 우리는 앞을 보고 나아가아야 하며 같은 실수를 같은 일을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 잘못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와 책임을 물으며 진상규명뿐아니라 그 날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만 한다. 나는 그 날에 대해 알고있고 무엇을 했고,얼마나 자주 생각했을까..? 단지 학생을 잠시나마 가르쳐 본 먼저태어난 선생님 이었다는 마음일지 안타까움을 생각하는 가슴이 있어서인지 어른이라 무엇인가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나는 자식이 없으나 상상만해도 얼마나 힘든 하루하루일까 4월은 참 나에게 여러모로 잔인한 달이다. BGM- 2pac - Life Goes On

세월 : Life Goes On 누군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천 개의 바람이 된 어린 영혼들은 그때의 그 모습 그대로일까 About time.. 세월에 대하여 난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렇게 한다 한들 그의 유가족들에게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되고 우리는 앞을 보고 나아가아야 하며 같은 실수를 같은 일을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 잘못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와 책임을 물으며 진상규명뿐아니라 그 날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만 한다. 나는 그 날에 대해 알고있고 무엇을 했고,얼마나 자주 생각했을까..? 단지 학생을 잠시나마 가르쳐 본 먼저태어난 선생님 이었다는 마음일지 안타까움을 생각하는 가슴이 있어서인지 어른이라 무엇인가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나는 자식이 없으나 상상만해도 얼마나 힘든 하루하루일까 4월은 참 나에게 여러모로 잔인한 달이다. BGM- 2pac - Life Goes OnPOST

펜(pen) 펜은 노래하네 삶의 꿈과 희망을 사랑과 변화의 노래를 펜으로 만든 점과 선, 그림은 서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네 펜은 멈추지 않네 끊임없이 움직이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네 검은 잉크, 붉은 잉크, 푸른 잉크로 내 안의 이야기들을 펜촉과 함께 춤을 추며 새하얀 종이 위 발자국을 남기네 펜은 여정을 기록하네 한 획, 한 획 그리고 영겁의 시간이 쌓여 슬픔과 기쁨, 사실과 상상 이 모든 순간을 펜 끝에 담네 고요한 공간 속 나만의 시간 펜 움직이는 소리 내 안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어 영혼에 속삭임으로 때론 머리 맡 자장가되어 오늘도 그대에게 서투른 악수를 청하네

펜(pen) 펜은 노래하네 삶의 꿈과 희망을 사랑과 변화의 노래를 펜으로 만든 점과 선, 그림은 서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네 펜은 멈추지 않네 끊임없이 움직이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네 검은 잉크, 붉은 잉크, 푸른 잉크로 내 안의 이야기들을 펜촉과 함께 춤을 추며 새하얀 종이 위 발자국을 남기네 펜은 여정을 기록하네 한 획, 한 획 그리고 영겁의 시간이 쌓여 슬픔과 기쁨, 사실과 상상 이 모든 순간을 펜 끝에 담네 고요한 공간 속 나만의 시간 펜 움직이는 소리 내 안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어 영혼에 속삭임으로 때론 머리 맡 자장가되어 오늘도 그대에게 서투른 악수를 청하네POST

사람들은 내 몸에 낙서를 해 나도 시인의 공책으로 태어나 늠름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아무짝에 쓸모없는 달력 뒤편에 나는 내가 종이로 만든 것도 잊고 난로 가까이에서 춤춘다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Dance with me 제발 팔랑팔랑 팔랑팔랑 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그래도 좋았던 게 있었네 아무도 내게 슬픔이 담긴 글씨를 쓰지는 않았네 뜻 모를 번호들 알 수 없는 이름들 난 세상의 변두리를 모조리 끌어안았네 음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Dance with me 제발 팔랑팔랑 팔랑팔랑 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김필선 - 마지막 춤을 나와함께

사람들은 내 몸에 낙서를 해 나도 시인의 공책으로 태어나 늠름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아무짝에 쓸모없는 달력 뒤편에 나는 내가 종이로 만든 것도 잊고 난로 가까이에서 춤춘다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Dance with me 제발 팔랑팔랑 팔랑팔랑 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그래도 좋았던 게 있었네 아무도 내게 슬픔이 담긴 글씨를 쓰지는 않았네 뜻 모를 번호들 알 수 없는 이름들 난 세상의 변두리를 모조리 끌어안았네 음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Dance with me 제발 팔랑팔랑 팔랑팔랑 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김필선 - 마지막 춤을 나와함께POST

Past lives (패스트라이브즈/ 전생) 피천득의 수필집 이후 처음 '인연'에 대해 생각해 본 영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구도와 앵글 섬세한 표정연기, 좋은 음악, 신선한 카메라 시선 세련된 영화 미술과 소품, 패션 과거-현재-미래 에 따라 움직이던 인물의 동선, 흔들리는 지하철처럼 흔들리는 두사람의 마음 나영과 해성을 보며 12년의 두 번이 흐른뒤에야 만나게 된,  다 보고나면 고개를 끄덕이던 영화 내 기억 속 나영이와 해성이었던 우릴 떠올리던.. 첫 영화인게 믿기지 않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셀린송 감독 비록 아카데미상은 받지 못했지만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여운이 길던 영화 헤어질결심 이후 처음으로 극본도 산 영화 패스트라이브즈를 당신께 권합니다. BGM Leonard Cohen - Hey, That's No Way Say Goodbye Sharon Van Etten - Quiet Eyes

Past lives (패스트라이브즈/ 전생) 피천득의 수필집 이후 처음 '인연'에 대해 생각해 본 영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구도와 앵글 섬세한 표정연기, 좋은 음악, 신선한 카메라 시선 세련된 영화 미술과 소품, 패션 과거-현재-미래 에 따라 움직이던 인물의 동선, 흔들리는 지하철처럼 흔들리는 두사람의 마음 나영과 해성을 보며 12년의 두 번이 흐른뒤에야 만나게 된,  다 보고나면 고개를 끄덕이던 영화 내 기억 속 나영이와 해성이었던 우릴 떠올리던.. 첫 영화인게 믿기지 않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셀린송 감독 비록 아카데미상은 받지 못했지만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여운이 길던 영화 헤어질결심 이후 처음으로 극본도 산 영화 패스트라이브즈를 당신께 권합니다. BGM Leonard Cohen - Hey, That's No Way Say Goodbye Sharon Van Etten - Quiet Eyes POSTPOSTPOST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가을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견뎌 왔음에 감사하며 겨울엔 나를 지켜 줬던 그대만을 내 맘에 새길 거야 -로이킴 "봄이와도"- 이미지출처 - @gyung_studio

봄이 와도 설레지 않을 것이고 여름이 와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가을이 오면 무너지지 않고 견뎌 왔음에 감사하며 겨울엔 나를 지켜 줬던 그대만을 내 맘에 새길 거야 -로이킴 "봄이와도"- 이미지출처 - @gyung_studioPOSTPOST

20240301 이 천이십사년 3월1일 오늘은, 1919년 피와 땀과 눈물로 공 들여 이룩한 이 대한민국 태어난 사 람으로써 일본어가 아닌 한글을 쓰고 살 수 있게 해주신 조상님들 공 사다망 하여 자주 잊고 생각을 잘 못하고 지내지만 삼 가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공 과 사를 구분하지도 못하는 미성숙하고 부족한 저지만 일 기에 적어나가듯 오늘을 기억하고 부끄럽지않게 살아겠습니다. 그림출처 - @한토그래프

20240301 이 천이십사년 3월1일 오늘은, 1919년 피와 땀과 눈물로 공 들여 이룩한 이 대한민국 태어난 사 람으로써 일본어가 아닌 한글을 쓰고 살 수 있게 해주신 조상님들 공 사다망 하여 자주 잊고 생각을 잘 못하고 지내지만 삼 가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오늘 하루만이라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공 과 사를 구분하지도 못하는 미성숙하고 부족한 저지만 일 기에 적어나가듯 오늘을 기억하고 부끄럽지않게 살아겠습니다. 그림출처 - @한토그래프POST

영화 파묘. 다소 늦은후기 & 평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고… 감독은 이야기의 허리를 끊었다. 험한것이 궁금하여 극장을 가였는데 김고은에 감탄을 하다 역시 이순신! 을 외치며 나오는 영화. 관람일 02.24 ps. 이끼 > 곡성 > 파묘

영화 파묘. 다소 늦은후기 & 평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고… 감독은 이야기의 허리를 끊었다. 험한것이 궁금하여 극장을 가였는데 김고은에 감탄을 하다 역시 이순신! 을 외치며 나오는 영화. 관람일 02.24 ps. 이끼 > 곡성 > 파묘 POSTPOSTPOST

Apres un reve 윤 슬처럼 반짝이던 우리의 여름은 일 어나서 눈 떠보니 꿈이라 하네 윤일(閠日), 02.29. 하늘과 땅의 신이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잠시 쉬는 시간. 4년에 한 번 잉여의 시간을 모아 찾아오는 특별한 하루 겨울지나 봄이 온다는 건 알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대 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오늘도 나는 쉼 없이 구름과 푸른 달, 보이지 않는 별을 바라보다 하루 왼종일 당신을 보았네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아름다운 그대 -한주&황경신- ps.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Apres un reve 윤 슬처럼 반짝이던 우리의 여름은 일 어나서 눈 떠보니 꿈이라 하네 윤일(閠日), 02.29. 하늘과 땅의 신이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잠시 쉬는 시간. 4년에 한 번 잉여의 시간을 모아 찾아오는 특별한 하루 겨울지나 봄이 온다는 건 알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대 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오늘도 나는 쉼 없이 구름과 푸른 달, 보이지 않는 별을 바라보다 하루 왼종일 당신을 보았네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아름다운 그대 -한주&황경신- ps.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POST

조금 콧등이 서늘해진 어둠에 몸을 일으켜 조심스레 창문을 연다. 무겁고 낮은 바람은 쉬이 잠들지 못하고, 어디선가 매미는 하염없이 소리내어 운다. 오늘의 달은 제 모습을 바꾸어 떴는지, 별은 몇 개나 보일런지 가만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톡 톡 톡 이마에 떨어지는 차가움에 놀라 황급히 침대에 몸을 뉘인다. 후... 깊은 한숨과 같이 숨을 쉬어본다. 너를 처음 만나게 된 이후로 내 마음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소리에 울음을 들키지 않으려 음악을 틀고 빨래를 돌려봐도 뜨거운 것 흘러내림에는 쉼이 없고 귀를 막아도 웅웅거리는 봄을 닮은 너의 목소리가 오늘은 참 밉다. 길 잃은 배고픈 아이처럼 밖의 맴맴소리는 점점 커져만 간다 나도 이에 질 새라 온 힘을 다해 벽에 딱 붙어 한 여름 따가운 햇살에 타들어가는 꽃처럼 아니, 짐승처럼 소리를 내어본다. 끼익 끼익 화음을 맞추듯 오래된 내 낡은 선풍기는 내 맘을 모르는지 혀를 차며 연신 고개를 젓고 나는 네 생각에 젖어든다.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 어떤이는 향으로 기억을 하고 누군가는 얼굴로 떠올린다. 목소리로 너와 함께하던 나는 비오는 날 축축하게 젖은 신발 마냥 이제 촉각으로도 너를 생각한다. 차오르는 눈물에 흠뻑 적셔도 꿈에서도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눈을 감고 불러봐도 이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아름다운 손을 뻗어도 점점 멀어져 가는 그대 습하지만 청량한 너의 웃는 얼굴과 목소리는 그해 여름에 두겠다. 안녕 나의 여름 2월 글쓰는사람들 세 번째 주제어 "습하지만 청량한 여름" 이미지 출처- 드라마 "그해 우리는"

조금 콧등이 서늘해진 어둠에 몸을 일으켜 조심스레 창문을 연다. 무겁고 낮은 바람은 쉬이 잠들지 못하고, 어디선가 매미는 하염없이 소리내어 운다. 오늘의 달은 제 모습을 바꾸어 떴는지, 별은 몇 개나 보일런지 가만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톡 톡 톡 이마에 떨어지는 차가움에 놀라 황급히 침대에 몸을 뉘인다. 후... 깊은 한숨과 같이 숨을 쉬어본다. 너를 처음 만나게 된 이후로 내 마음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소리에 울음을 들키지 않으려 음악을 틀고 빨래를 돌려봐도 뜨거운 것 흘러내림에는 쉼이 없고 귀를 막아도 웅웅거리는 봄을 닮은 너의 목소리가 오늘은 참 밉다. 길 잃은 배고픈 아이처럼 밖의 맴맴소리는 점점 커져만 간다 나도 이에 질 새라 온 힘을 다해 벽에 딱 붙어 한 여름 따가운 햇살에 타들어가는 꽃처럼 아니, 짐승처럼 소리를 내어본다. 끼익 끼익 화음을 맞추듯 오래된 내 낡은 선풍기는 내 맘을 모르는지 혀를 차며 연신 고개를 젓고 나는 네 생각에 젖어든다.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 어떤이는 향으로 기억을 하고 누군가는 얼굴로 떠올린다. 목소리로 너와 함께하던 나는 비오는 날 축축하게 젖은 신발 마냥 이제 촉각으로도 너를 생각한다. 차오르는 눈물에 흠뻑 적셔도 꿈에서도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눈을 감고 불러봐도 이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아름다운 손을 뻗어도 점점 멀어져 가는 그대 습하지만 청량한 너의 웃는 얼굴과 목소리는 그해 여름에 두겠다. 안녕 나의 여름 2월 글쓰는사람들 세 번째 주제어 "습하지만 청량한 여름" 이미지 출처- 드라마 "그해 우리는"POST

젊 은 날에 음 악과 풍류.. 그리고 시 와 문학를 좋아하던 선 한 눈빛을 가졌던 그대 습 자지처럼 얕은 나의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하 염없이 소리내어 울다 지 쳐 겨우 잠이 들곤했던 나는 그댈 만 나면 부끄러워 쉬이 입을 떼지 못했고 청 소를 할 때에도 잠들기전에도 산타를 기다리는 량(양)말을 걸어둔 크리스마스 아이의 마음처럼 한 없이 순수하고 여 행과 같았던 그때의 여 름 날 우리 젊음/시선/습하지만 청량한 여름

젊 은 날에 음 악과 풍류.. 그리고 시 와 문학를 좋아하던 선 한 눈빛을 가졌던 그대 습 자지처럼 얕은 나의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하 염없이 소리내어 울다 지 쳐 겨우 잠이 들곤했던 나는 그댈 만 나면 부끄러워 쉬이 입을 떼지 못했고 청 소를 할 때에도 잠들기전에도 산타를 기다리는 량(양)말을 걸어둔 크리스마스 아이의 마음처럼 한 없이 순수하고 여 행과 같았던 그때의 여 름 날 우리 젊음/시선/습하지만 청량한 여름

사소한 틈새의 one milli 그게 널 다르게 만들지 잔뜩 찡그려 웃는 버릇이나 자주 고르는 단어 하나하나 모두 바라보게 만들어 널 숨기지 마 Don't be silly 때때로 넌 자신 없어 하지만 그 수줍음조차 그저 좋아 난 흐리거나, 시리도록 맑을 (손에 닿거나, 아득히 멀어질) 네 모든 날들의 어느 열렬한 관객이 될게 -IU 이지은 "관객이 될게"-

사소한 틈새의 one milli 그게 널 다르게 만들지 잔뜩 찡그려 웃는 버릇이나 자주 고르는 단어 하나하나 모두 바라보게 만들어 널 숨기지 마 Don't be silly 때때로 넌 자신 없어 하지만 그 수줍음조차 그저 좋아 난 흐리거나, 시리도록 맑을 (손에 닿거나, 아득히 멀어질) 네 모든 날들의 어느 열렬한 관객이 될게 -IU 이지은 "관객이 될게"-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밤이 오면 우리는 빛바랜 땅 위로 서늘한 달님이 살포시 웃어주는 것을 바라보며 서로 손을 잡고 쉴 거예요 슬퍼하지 말아요, 곧 때가 옵니다 때가 오면 쉬게 될 거예요 우리의 작은 십자가 두 개가 나란히 밝은 길가에 서 있을 거예요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오갈 거예요 - 헤르만 헤세 - "슬퍼하지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中 112p "방랑을 하며"-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밤이 오면 우리는 빛바랜 땅 위로 서늘한 달님이 살포시 웃어주는 것을 바라보며 서로 손을 잡고 쉴 거예요 슬퍼하지 말아요, 곧 때가 옵니다 때가 오면 쉬게 될 거예요 우리의 작은 십자가 두 개가 나란히 밝은 길가에 서 있을 거예요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오갈 거예요 - 헤르만 헤세 - "슬퍼하지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中 112p "방랑을 하며"-

0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 2 (이)만하면 괜찮아지겠지 싶다가도 1 (일)어나 눈 뜨면 생각나는 4 (사)랑하는 그대의 얼굴 발 렌타인 30년산 만큼 오래는 아닐지라도 렌 즈를 끼고 세상을 바라보듯 타 인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인 연이란 무엇인지 대해 데 셍하듯 천천히 그리다보면 이 제 조금씩 알 수 있겠지.. 잠시만 안녕

0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 2 (이)만하면 괜찮아지겠지 싶다가도 1 (일)어나 눈 뜨면 생각나는 4 (사)랑하는 그대의 얼굴 발 렌타인 30년산 만큼 오래는 아닐지라도 렌 즈를 끼고 세상을 바라보듯 타 인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인 연이란 무엇인지 대해 데 셍하듯 천천히 그리다보면 이 제 조금씩 알 수 있겠지.. 잠시만 안녕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