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익 😁 🏅 🥈 🥉 ⛧. 영. ☁️. ⛧. warr M.ov warr ☁️. 루. ⛧. 루. ☁️.
스푼 | DJ 빨딱빨딱 선.님의 채널
DJ 빨딱빨딱 선.님의 방송 정보와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확인해 보세요.
빨딱빨딱 선.


레즈비언은 아닌데 여자를 좋아합니다.
공지사항
지난 방송 다시 듣기
캐스트
Top 팬
진.
영.은 늘 빨딱 선.
20
코인러 마 리
10
율.
( ⛧. )은 늘 빨딱 선.
10
𝗐𝖺𝗋𝗋는 늘 빨딱 선.
20
욱.
루. 는 늘 빨딱 선.
10
쑤.는 늘 빨딱 선.
20
🍀유진
포스트
스 타 초 이 스 !!!!!!!!!!!!!!! 유월의 감사함과 chill월의 반가움을 가져왔는데 제 고마움과 기쁨을 제가 가진 것보다 크게 느끼시고 더 크게 나누시는 chill한 모습 기대하며 chill월 기약하자구요 🙇🏻♂️ +새로운 구독자이자, 새로운 선끼 26. 도 환영하잔슴-!
스 타 초 이 스 !!!!!!!!!!!!!!!
유월의 감사함과 chill월의 반가움을 가져왔는데 제 고마움과 기쁨을 제가 가진 것보다 크게 느끼시고 더 크게 나누시는 chill한 모습 기대하며 chill월 기약하자구요 🙇🏻♂️
+새로운 구독자이자, 새로운 선끼 26. 도 환영하잔슴-!
🎁 키링 이벤트 종료 및 당첨자 안내 📅 진행 기간: 6월 22일 ~ 6월 30일 자정까지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 자정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랑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 포인트 랭킹 1위 루. (@_cry) → 전신키링 + 얼굴키링 각 1개 당첨 💗 하트왕 ☁️. (@dot.com) → 얼굴키링 1개 당첨 💬 채팅왕 선. (@51vx9k) → 전신키링 1개 당첨 🎡 룰렛 경품 ⛧. (@lovelovemedo) → 얼굴키링, 전신키링 각 1개 뽑기 성공. 🎉 모두 축하드립니다! 키링 1개 당 스티커 2매가 추가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키링 수령 관련 안내는 추후 별도로 드릴 예정입니다.
🎁 키링 이벤트 종료 및 당첨자 안내
📅 진행 기간: 6월 22일 ~ 6월 30일 자정까지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 자정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랑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 포인트 랭킹 1위 루. (@_cry)
→ 전신키링 + 얼굴키링 각 1개 당첨
💗 하트왕 ☁️. (@dot.com)
→ 얼굴키링 1개 당첨
💬 채팅왕 선. (@51vx9k)
→ 전신키링 1개 당첨
🎡 룰렛 경품 ⛧. (@lovelovemedo)
→ 얼굴키링, 전신키링 각 1개 뽑기 성공.
🎉 모두 축하드립니다! 키링 1개 당 스티커 2매가 추가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키링 수령 관련 안내는 추후 별도로 드릴 예정입니다.
이런 이야기 해주는 것들 너무 흥미로우어우어우어요 아 이 사람은 나를 이렇게 보고 있구나 싶고.🙃
이런 이야기 해주는 것들 너무 흥미로우어우어우어요
아 이 사람은 나를 이렇게 보고 있구나 싶고.🙃
근황입니다. 팬보드나 메세지로 안부를 물어주시는 분이 있어서요. 하던 시즌 일이 마무리가 되었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읍니다. 어려운 일들이 더러 있었는데 나름 잘 보내준 것 같아요. 오늘 눈이 잔뜩 오길레 신이 나서 밖에 나갔는데, 붉게 물든 단풍잎 위에 하얀 눈송이가 소복이 쌓였읍니다. 마치 가을이 겨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듯, 따스한 정과 차가운 겨울의 숨결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읍니다. 가을의 흔적을 간직한 채, 겨울의 첫눈을 맞이하는 나무처럼, 마음에도 따뜻한 추억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렘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계절의 변화처럼,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혹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해가 지고있구나 내일이면 또 뜨겠지 하며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떠오르겠읍니다. 🙇🏻♂️
근황입니다. 팬보드나 메세지로 안부를 물어주시는 분이 있어서요.
하던 시즌 일이 마무리가 되었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읍니다. 어려운 일들이 더러 있었는데 나름 잘 보내준 것 같아요. 오늘 눈이 잔뜩 오길레 신이 나서 밖에 나갔는데, 붉게 물든 단풍잎 위에 하얀 눈송이가 소복이 쌓였읍니다. 마치 가을이 겨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듯, 따스한 정과 차가운 겨울의 숨결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읍니다.
가을의 흔적을 간직한 채, 겨울의 첫눈을 맞이하는 나무처럼, 마음에도 따뜻한 추억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렘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계절의 변화처럼,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혹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해가 지고있구나 내일이면 또 뜨겠지 하며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떠오르겠읍니다. 🙇🏻♂️
이야기는 해봐야지. 거대한 벽이 있어도, 어쨌든 그 벽 너머엔 상대방이 있다는 거잖아.” “······벽이 있는데 무슨 얘기를 해?” “벽에다 쓰면 돼.” 그 뻔뻔한 말에, 나는 멍하니 입을 벌렸다. “똥을 칠하든 오줌을 갈기든, 벽에다 뭔가를 남겨. 상대방이 알아볼 수 있게.” “뭐하러 그런 짓을 해? 어차피 상대방은 벽 너머에······.” “그래도 남겨봐.”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딱히 의미는 없어.” “그럼?” “그냥 네가 남겼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야.” “어차피 상대방은 모를 텐데?” “적어도 벽은 바뀌었잖아.”
이야기는 해봐야지. 거대한 벽이 있어도, 어쨌든 그 벽 너머엔 상대방이 있다는 거잖아.” “······벽이 있는데 무슨 얘기를 해?” “벽에다 쓰면 돼.” 그 뻔뻔한 말에, 나는 멍하니 입을 벌렸다. “똥을 칠하든 오줌을 갈기든, 벽에다 뭔가를 남겨. 상대방이 알아볼 수 있게.” “뭐하러 그런 짓을 해? 어차피 상대방은 벽 너머에······.” “그래도 남겨봐.”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딱히 의미는 없어.” “그럼?” “그냥 네가 남겼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야.” “어차피 상대방은 모를 텐데?” “적어도 벽은 바뀌었잖아.”
기록해주셔서 고맙워영.
기록해주셔서 고맙워영.
하고 싶은 건 해야 되는 편이다보니,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아무것도 안 한 하루를 보냈읍니다. 오늘도 하고 싶은 걸 해냈어요.
하고 싶은 건 해야 되는 편이다보니,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정말 아무것도 안 한 하루를 보냈읍니다. 오늘도 하고 싶은 걸 해냈어요.
오늘은 어쩐지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한 것만 같은 기분으로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들 기분좋은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쩐지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한 것만 같은 기분으로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들 기분좋은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500일이자 설날에 했던 TMI 재탕입니다. 집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간 거죠. 제 첫사랑. 그러니까 어머니가 "아들! 난 어제 티비에서 모델워킹하는 거 보고 모델워킹연습해쨔나~" 하시더라고요. "그랬어? 잘했네 잘했네에"해드렸는데 한참 뒤에 집 갈 때 배웅해주신다고 롱패딩을 입고 나오더니 아들 옷이 너무 작나? 라는 거에요. 아니야 엄마 옷은 작은데 엄마는 더 작아서 괜찮아. 그랬더니 한다는 말씀이 "아이구우 모델되긴 힘들겠다~ 모델하긴 너무 작나? 나 어제 모델워킹했는데에~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우리엄마 모델해야지 다 해 하고싶은 거 다 해" 하고 왔는데요. 육십넘은 저희어머니는 키가 백오십대시지만 모델워킹도 연습하시고 모델을 꿈꾸십니다. 다들 꿈꾸는 인생사세요.
500일이자 설날에 했던 TMI 재탕입니다. 집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간 거죠. 제 첫사랑. 그러니까 어머니가 "아들! 난 어제 티비에서 모델워킹하는 거 보고 모델워킹연습해쨔나~" 하시더라고요. "그랬어? 잘했네 잘했네에"해드렸는데 한참 뒤에 집 갈 때 배웅해주신다고 롱패딩을 입고 나오더니 아들 옷이 너무 작나? 라는 거에요. 아니야 엄마 옷은 작은데 엄마는 더 작아서 괜찮아. 그랬더니 한다는 말씀이 "아이구우 모델되긴 힘들겠다~ 모델하긴 너무 작나? 나 어제 모델워킹했는데에~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우리엄마 모델해야지 다 해 하고싶은 거 다 해" 하고 왔는데요. 육십넘은 저희어머니는 키가 백오십대시지만 모델워킹도 연습하시고 모델을 꿈꾸십니다. 다들 꿈꾸는 인생사세요.
맞아, 여러분 저 바본가 봐요. 오늘 아까 흰색 옷 빨래를 했거든요? 스키장 갔다 오면서 신었던 스키 양말이 흰색이란 말이에요. 이제 그것도 같이 넣고 빨았어요. 빨래 다하고 널 때가 돼가지고 하나하나 너는데 스키 양말이 한 짝밖에 없더라고요? 한 짝만 빨았어요. 한 짝은 세탁기 옆에 떨어져 있더라? 아.. 가끔 인생이라는 게 좀 그런 거 같아요. 나는 모든 걸 챙긴다고 챙기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못 챙기고 있는 것들이 하나씩 있지 않나. 방송을 듣는 청취자분 들도 느낄 수 있어요. ‘왜 이렇게 DJ 님이 안 챙겨주지?’라는 생각이 들면 제가 의도한 게 아니라 ‘나는 오늘의 스키 양말 같은 느낌이구나’라고 본인이 떨어져 있는 걸 알려주신다면 오늘의 스키 양말이 되지 않게, 한 짝으로 남아 있지 않게 해 드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23.12.18 새벽라이브 발췌.
맞아, 여러분 저 바본가 봐요. 오늘 아까 흰색 옷 빨래를 했거든요? 스키장 갔다 오면서 신었던 스키 양말이 흰색이란 말이에요. 이제 그것도 같이 넣고 빨았어요. 빨래 다하고 널 때가 돼가지고 하나하나 너는데 스키 양말이 한 짝밖에 없더라고요? 한 짝만 빨았어요. 한 짝은 세탁기 옆에 떨어져 있더라? 아.. 가끔 인생이라는 게 좀 그런 거 같아요. 나는 모든 걸 챙긴다고 챙기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못 챙기고 있는 것들이 하나씩 있지 않나. 방송을 듣는 청취자분 들도 느낄 수 있어요. ‘왜 이렇게 DJ 님이 안 챙겨주지?’라는 생각이 들면 제가 의도한 게 아니라 ‘나는 오늘의 스키 양말 같은 느낌이구나’라고 본인이 떨어져 있는 걸 알려주신다면 오늘의 스키 양말이 되지 않게, 한 짝으로 남아 있지 않게 해 드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23.12.18 새벽라이브 발췌.
내가 오랜만에 안경을 썼거든요. 안경을 쓰고 모니터를 봤는데 모니터가 좀 삐뚤어져 있는 거 같은 거야. ‘뭐지 안경을 삐뚤게 썼나?’ 하고 안경을 다시 잡아봤거든요. 근데 안경이 삐뚤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경을 고쳐 썼어요. 근데도 모니터는 삐뚤어져 있더라고요. 모니터도 삐뚤어져있고 안경도 삐뚤어져 있었어요. 삐뚤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건 내 시야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나를 고쳤는데 세상이 삐뚤어져 있을 수도 있더라고요. 우리는 그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줄 도 알아야 되는 거 같아요. 세상도 내 시야도 다 삐뚤어져 있었어. 지금은 이제 모두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내가 오랜만에 안경을 썼거든요. 안경을 쓰고 모니터를 봤는데 모니터가 좀 삐뚤어져 있는 거 같은 거야. ‘뭐지 안경을 삐뚤게 썼나?’ 하고 안경을 다시 잡아봤거든요. 근데 안경이 삐뚤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경을 고쳐 썼어요. 근데도 모니터는 삐뚤어져 있더라고요. 모니터도 삐뚤어져있고 안경도 삐뚤어져 있었어요. 삐뚤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건 내 시야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나를 고쳤는데 세상이 삐뚤어져 있을 수도 있더라고요. 우리는 그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줄 도 알아야 되는 거 같아요. 세상도 내 시야도 다 삐뚤어져 있었어. 지금은 이제 모두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인사 올립니다. 기다리고 있다. 켜줬으면 좋겠다. 고 말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하루, 이틀, 사흘 방송하다보니 덕분에 800일까지 방송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나 꾸준히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말이에요. 지금 저랑 가깝게 자주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도 분명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제 방송을 한 번, 두 번 들으면서 이렇게까지 듣게 될 줄 상상이나 하셨을까요. 상상하던 것들을 이뤄내면서 상상하지 못한 것도 이뤄지는 것 같아요. 부디 상상조차 안 했지만 이뤄낸 것들을 되돌아봤을 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겠다면 좋겠읍니다. 800일 방송을 하면서 또 한 번 상상도 못한 일들이 이뤄졌고 덕분에 너무 새롭고 행복하게 하루 보낸 것 같읍니다. 앞으로도 상상이상의 선.한 영향력 드릴 수 있는 것들 들려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감사랑합니다. 🙇🏻♂️
인사 올립니다.
기다리고 있다. 켜줬으면 좋겠다. 고 말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하루, 이틀, 사흘 방송하다보니 덕분에 800일까지 방송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나 꾸준히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말이에요. 지금 저랑 가깝게 자주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도 분명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제 방송을 한 번, 두 번 들으면서 이렇게까지 듣게 될 줄 상상이나 하셨을까요. 상상하던 것들을 이뤄내면서 상상하지 못한 것도 이뤄지는 것 같아요. 부디 상상조차 안 했지만 이뤄낸 것들을 되돌아봤을 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겠다면 좋겠읍니다.
800일 방송을 하면서 또 한 번 상상도 못한 일들이 이뤄졌고 덕분에 너무 새롭고 행복하게 하루 보낸 것 같읍니다.
앞으로도 상상이상의 선.한 영향력 드릴 수 있는 것들 들려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감사랑합니다. 🙇🏻♂️
01. 카페에가서 사진을 찍었다. 빨대가 문제인가. 이쁘게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빨대를 뺐다. 여전히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실 전혀 문제가 아닐 수 있겠다.
01.
카페에가서 사진을 찍었다. 빨대가 문제인가. 이쁘게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빨대를 뺐다. 여전히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실 전혀 문제가 아닐 수 있겠다.
삼성역 광고에 제가 나옵니다.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늘 편하게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랑합니다. 다들 떡볶이드세요. 김말이도요. 맛있게 드세요.
삼성역 광고에 제가 나옵니다.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늘 편하게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랑합니다.
다들 떡볶이드세요.
김말이도요.
맛있게 드세요.
네 맞아요. 저는 방송에서 얌전한 척 하는 편이에요.
네 맞아요. 저는 방송에서 얌전한 척 하는 편이에요.
미친놈일까
미친놈일까
늦게나마 박제당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늦게나마 박제당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윈터의 구독 첫경험.
윈터의 구독 첫경험.
불을 켜지 않을 거야. 날 보고 싶거든 달을 비춰줘. 이불은 걷지 않을거야. 날 만지고 싶다면 눈으로만 쓸어줘. 난 여기에 있을거야. 넌 거기에 있어야 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흐릿한 서로의 윤곽까지야. 난 결코 너를 모를거야. 너 또한 마찬가지야.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흐릿하게 있자. 그게 좋겠어.
불을 켜지 않을 거야. 날 보고 싶거든 달을 비춰줘. 이불은 걷지 않을거야. 날 만지고 싶다면 눈으로만 쓸어줘. 난 여기에 있을거야. 넌 거기에 있어야 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흐릿한 서로의 윤곽까지야. 난 결코 너를 모를거야. 너 또한 마찬가지야.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흐릿하게 있자. 그게 좋겠어.
하지만 때로는 꿈 정도는 꿔보는 거다. 한결같은 것보단 물결 같은 것을 좋아하여 가끔은 나와 어딘가로 훅 도망치는 일을 공모할 사람.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둘 사이에 놓인 시간이 너무도 한정적이라고 생각해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같아서 한 번이라도 더 입 맞추려 하는 사람을. 그게 아니더라도 뭐, 언젠가는 지금까지의 내가 변덕을 부려왔던 것처럼, 살아가는 방식에도 변덕을 부려 알게 모르게 나도 집처럼 안정적인 사람이 되어버릴지도 모르지. '처음부터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결과가 잘 나왔습니다.' 식으로. 얼렁뚱땅 그렇게.
하지만 때로는 꿈 정도는 꿔보는 거다. 한결같은 것보단 물결 같은 것을 좋아하여 가끔은 나와 어딘가로 훅 도망치는 일을 공모할 사람.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둘 사이에 놓인 시간이 너무도 한정적이라고 생각해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같아서 한 번이라도 더 입 맞추려 하는 사람을. 그게 아니더라도 뭐, 언젠가는 지금까지의 내가 변덕을 부려왔던 것처럼, 살아가는 방식에도 변덕을 부려 알게 모르게 나도 집처럼 안정적인 사람이 되어버릴지도 모르지. '처음부터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결과가 잘 나왔습니다.' 식으로. 얼렁뚱땅 그렇게.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나와서 찍은 달 사진이에요.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독일 속담중에 그런 말이 있대요. "금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별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린다." 근데 그게 달이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그러게요.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나와서 찍은 달 사진이에요.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독일 속담중에 그런 말이 있대요.
"금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별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린다."
근데 그게 달이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그러게요.
너무 이쁜 팬보드 박제. 무슨 말을 다 이렇게 해요. 차암내. 하나, 꽃 주위를 날아다니는 나비마냥 선님이 풍기는 기분 좋은 향기에 이끌려 늘 찾아가게 되네요. 심지어는 그 잔향마저 향기로워 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날갯짓을 멈추게 한 이 자리가 제게 행복이 번지게 해주네요. 하나, 는 이미지로.
너무 이쁜 팬보드 박제. 무슨 말을 다 이렇게 해요. 차암내.
하나,
꽃 주위를 날아다니는 나비마냥 선님이 풍기는 기분 좋은 향기에 이끌려 늘 찾아가게 되네요. 심지어는 그 잔향마저 향기로워 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날갯짓을 멈추게 한 이 자리가 제게 행복이 번지게 해주네요.
하나,
는 이미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