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네게 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남에게 하라.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못 지킬 말은 안하겠습니다. 제가 재밌는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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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울수록 일을 통해 나약한 마음을 단련하고 인격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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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구나 끝이란 생각에 너무도 큰 기대를 했다 세상일 모르는거라는걸 그렇게나 배웠으면서 자! 다시 마음가짐 똑바로 하고 일을 통해 나약해진 마음을 다잡자 움직이고 몸이 힘들면 머리는 깨끗해진다 다시 또 다시 길게 보면 잠깐이다 한순간이야 움직이자 나란놈아 움직여라
지치는구나 끝이란 생각에 너무도 큰 기대를 했다 세상일 모르는거라는걸 그렇게나 배웠으면서 자! 다시 마음가짐 똑바로 하고 일을 통해 나약해진 마음을 다잡자 움직이고 몸이 힘들면 머리는 깨끗해진다 다시 또 다시 길게 보면 잠깐이다 한순간이야 움직이자 나란놈아 움직여라
인생론은 혼자볼게요! 읽다보니 누군가는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더라~ (종교적으로 좀...)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른거 찾아보죠
인생론은 혼자볼게요! 읽다보니 누군가는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겠더라~ (종교적으로 좀...)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른거 찾아보죠
눈이 보이는 사람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잘 이해하고 정의를 내린다. 그러나 장님은 자기 앞을 지팡이로 더듬으며 지팡이의 촉각이 전해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단언한다. - 톨스토이 인생론 중 -
눈이 보이는 사람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잘 이해하고 정의를 내린다. 그러나 장님은 자기 앞을 지팡이로 더듬으며 지팡이의 촉각이 전해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단언한다. - 톨스토이 인생론 중 -
우금산성 돌아서 개암사 날이 아주 좋습니다요
우금산성 돌아서 개암사
날이 아주 좋습니다요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당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생각하고 적어보시길 심심하면 혼자 해보고 이게 맞는지 몇번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당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생각하고 적어보시길 심심하면 혼자 해보고 이게 맞는지 몇번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두놈데리고 산책을 했지요
처음으로 두놈데리고 산책을 했지요
창세기전3 파트2 카를로스의 최후 리엔 : 왜 그러지? 카를로스 : 놈들이 양쪽에서 우리를 덮치려는 것 같군. 리엔 : 그럼...... 어느 한 쪽으로 강행 돌파하는 수밖에. 카를로스 : 그 정도로 만만했다면 차라리 양쪽 다 상대했을 거다. 아델룬의 포위망은 쉽게 뚫고 나갈 수 있을만한 게 아냐. 리엔 : 그런다고 멈춰 봤자 뭐가 달라져? 어느 한 쪽이든 뚫고 나갈 수밖에 없잖아! 카를로스 : 가끔은 침착한 듯 하면서도...... 돌발 상황 앞에선 무력하군. 리엔 :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카를로스 : ......감정만 앞세워선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때로는 얼음처럼 차갑게 식을 필요도 있지. 구룡방에게 전해라. 군부 제압은 실패했다고. 그리고 반드시 아슈레이의 목을 비틀어서라도......내 원수를 갚아달라고 전해. 리엔 : 당신도 있는데 왜 그걸 내가......! 카를로스 : 나보다는 네 쪽이 훨씬 더 발이 빠르고 슬럼가의 지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 너희 혁명 조직들은 일부러 미로 같은 길로만 다니지 않는가? 리엔 : 그럼......그럼 당신은 어쩔 생각이야? 카를로그 : ...... 리엔 : 카를로스! 카를로스 : 살아라...... 리엔 : 카를로스...! (포위망에 뛰어들어 자폭하는 카를로스) 리엔 : 뭐야......이건, 이건 당신답지 않잖아......
창세기전3 파트2 카를로스의 최후 리엔 : 왜 그러지? 카를로스 : 놈들이 양쪽에서 우리를 덮치려는 것 같군. 리엔 : 그럼...... 어느 한 쪽으로 강행 돌파하는 수밖에. 카를로스 : 그 정도로 만만했다면 차라리 양쪽 다 상대했을 거다. 아델룬의 포위망은 쉽게 뚫고 나갈 수 있을만한 게 아냐. 리엔 : 그런다고 멈춰 봤자 뭐가 달라져? 어느 한 쪽이든 뚫고 나갈 수밖에 없잖아! 카를로스 : 가끔은 침착한 듯 하면서도...... 돌발 상황 앞에선 무력하군. 리엔 :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카를로스 : ......감정만 앞세워선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때로는 얼음처럼 차갑게 식을 필요도 있지. 구룡방에게 전해라. 군부 제압은 실패했다고. 그리고 반드시 아슈레이의 목을 비틀어서라도......내 원수를 갚아달라고 전해. 리엔 : 당신도 있는데 왜 그걸 내가......! 카를로스 : 나보다는 네 쪽이 훨씬 더 발이 빠르고 슬럼가의 지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 너희 혁명 조직들은 일부러 미로 같은 길로만 다니지 않는가? 리엔 : 그럼......그럼 당신은 어쩔 생각이야? 카를로그 : ...... 리엔 : 카를로스! 카를로스 : 살아라...... 리엔 : 카를로스...! (포위망에 뛰어들어 자폭하는 카를로스) 리엔 : 뭐야......이건, 이건 당신답지 않잖아......
템페스트 오프닝 루시퍼의 독백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 그녀는 이미 숨을 거두고 있었다 이번엔 그렇게 지켜주고 싶었건만 나를 위해 그 고귀한 생명을 바쳐주었다. 그 언젠가의 소중한 약속을 위해 억겁의 시간과 무한의 공간을 지나 그녀를 찾아왔건만, 죽음은 또 다시 우리를 갈라 놓고야 말았다. 아...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내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어갔던 기억을... 되돌아 본다면 2년전 어느날 눈부시게도 화창한 날에 벌어졌던 그 화려했던 대관식으로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일은 시작되고 있었다.
템페스트 오프닝 루시퍼의 독백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 그녀는 이미 숨을 거두고 있었다 이번엔 그렇게 지켜주고 싶었건만 나를 위해 그 고귀한 생명을 바쳐주었다. 그 언젠가의 소중한 약속을 위해 억겁의 시간과 무한의 공간을 지나 그녀를 찾아왔건만, 죽음은 또 다시 우리를 갈라 놓고야 말았다. 아...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내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져 들어갔던 기억을... 되돌아 본다면 2년전 어느날 눈부시게도 화창한 날에 벌어졌던 그 화려했던 대관식으로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일은 시작되고 있었다.
창세기전3 철가면의 사피 알 딘 암살 이후 세라자드를 설득하는 살라딘 (사피 알 딘의 앞에서 슬퍼하는 세라자드) 살라딘 : 용서하시오... 내가 반드시 지켜줬어야 하는데... 모든 게 내 잘못이오... 세라자드 : 자책하지 마세요. 살라딘님도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다 우리 남매의 운명일 뿐이에요. 살라딘 : 너무 슬퍼 말아요. 그대는 그래도 오라버니와 즐거운 추억이 많이 남아 있지 않소. 세라자드 :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이에요. 살라딘 : 나는 12살 때 동생과 헤어졌소. 이제는 어디 있는지 알 수도 없고, 혹시 길을 가다 마주친다 해도, 서로를 알아볼지도 모르겠소. 세라자드 : 살라딘님의 동생... 살라딘 :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몇 가지 단편적인 추억뿐... 뭐, 살아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오. 세라자드 : 살라딘님...... 살라딘 : 그보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소. 세라자드 : 해야 될 일 이라뇨? 살라딘 : 그대는 이제 그대 오라버니의 뒤를 이어, 투르에 빛을 가져다 주어야 하오. 세라자드 : 무슨 말씀이시죠? 살라딘 : 그대가 투르 제국의 술탄과 칼리프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말이오. 세라자드 : 설마... 저는 그럴 자격도 능력도 없어요. 살라딘 : 천만에, 그대는 유일하게 남은 왕가의 혈육이오. 더구나, 투르의 백성들은 모두 당신을 따르고 있소. 세라자드 : 그래도... 안 돼요. 저는 안돼요. 차라리, 살라딘님이...! (세라자드의 뺨을 때리는 살라딘) 살라딘 : 아직도 그런 어리광을 부리고 있을 테요? 당신이 사피 알 딘님의 뒤를 잇지 않는다면, 투르는 또다시 수십개로 갈라질거요. 그리고, 수십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며 목숨을 잃게 될거고. 그것이 당신이 바라는거요? 세라자드 : 살라딘님... 살라딘 : 정신 똑바로 차리시오.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는 사람은 10명중 1명도 안되오. 설사 자기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할지라도, 누군가는 걸어야만 하는 길이 있는 거요. 투르의 술탄이 되시오. 앙그라의 칼리프가 되시오. 이 대륙의 빛이 되시오! 그것만이 수많은 백성들을 고통에서 구하는 길이오. 세라자드 : 살라딘님...
창세기전3 철가면의 사피 알 딘 암살 이후 세라자드를 설득하는 살라딘 (사피 알 딘의 앞에서 슬퍼하는 세라자드) 살라딘 : 용서하시오... 내가 반드시 지켜줬어야 하는데... 모든 게 내 잘못이오... 세라자드 : 자책하지 마세요. 살라딘님도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다 우리 남매의 운명일 뿐이에요. 살라딘 : 너무 슬퍼 말아요. 그대는 그래도 오라버니와 즐거운 추억이 많이 남아 있지 않소. 세라자드 :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이에요. 살라딘 : 나는 12살 때 동생과 헤어졌소. 이제는 어디 있는지 알 수도 없고, 혹시 길을 가다 마주친다 해도, 서로를 알아볼지도 모르겠소. 세라자드 : 살라딘님의 동생... 살라딘 :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몇 가지 단편적인 추억뿐... 뭐, 살아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오. 세라자드 : 살라딘님...... 살라딘 : 그보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소. 세라자드 : 해야 될 일 이라뇨? 살라딘 : 그대는 이제 그대 오라버니의 뒤를 이어, 투르에 빛을 가져다 주어야 하오. 세라자드 : 무슨 말씀이시죠? 살라딘 : 그대가 투르 제국의 술탄과 칼리프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말이오. 세라자드 : 설마... 저는 그럴 자격도 능력도 없어요. 살라딘 : 천만에, 그대는 유일하게 남은 왕가의 혈육이오. 더구나, 투르의 백성들은 모두 당신을 따르고 있소. 세라자드 : 그래도... 안 돼요. 저는 안돼요. 차라리, 살라딘님이...! (세라자드의 뺨을 때리는 살라딘) 살라딘 : 아직도 그런 어리광을 부리고 있을 테요? 당신이 사피 알 딘님의 뒤를 잇지 않는다면, 투르는 또다시 수십개로 갈라질거요. 그리고, 수십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며 목숨을 잃게 될거고. 그것이 당신이 바라는거요? 세라자드 : 살라딘님... 살라딘 : 정신 똑바로 차리시오.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는 사람은 10명중 1명도 안되오. 설사 자기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할지라도, 누군가는 걸어야만 하는 길이 있는 거요. 투르의 술탄이 되시오. 앙그라의 칼리프가 되시오. 이 대륙의 빛이 되시오! 그것만이 수많은 백성들을 고통에서 구하는 길이오. 세라자드 : 살라딘님...
서풍의 광시곡 독이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 시라노 : 큭큭큭... 한심하구나 시라노 번스타인. 고작... 독이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 동안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 뭐... 좋아. 이것이 운명이라면... 메르세데스 : 안돼요! 그 잔을 마시면...! 시라노 : 크으윽... (독이든 와인을 마신다) 메르세데스 : 당신... 알면서도.. 어째서... 시라노 : ...메르세데스... 나를 믿어라. 지금까지...의 모든일은... 너의 아버지 체사레가 꾸민 일이다. 메르세데스 : ...!! 시라노 : 기억해 내라 메르세데스... 누가... 너에게 프레데릭의 사망소식을 알려주었지? 누가... 너에게 독이든 와인을 주었지? 누가 프레데릭을 죽인이가 나라고 말해주었지!! 메르세데스 : 아아아아... 어째서... 그러면 지금까지... 나는... 오오오...... 하나님... (독이든 와인을 든다) 이것으로... 모든일을 용서 받을 수 있기를... 시라노 : 메르세데스... 설마 그 잔에도!! 안돼!! (메르세데스가 와인을 마신다)
서풍의 광시곡 독이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 시라노 : 큭큭큭... 한심하구나 시라노 번스타인. 고작... 독이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 동안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 뭐... 좋아. 이것이 운명이라면... 메르세데스 : 안돼요! 그 잔을 마시면...! 시라노 : 크으윽... (독이든 와인을 마신다) 메르세데스 : 당신... 알면서도.. 어째서... 시라노 : ...메르세데스... 나를 믿어라. 지금까지...의 모든일은... 너의 아버지 체사레가 꾸민 일이다. 메르세데스 : ...!! 시라노 : 기억해 내라 메르세데스... 누가... 너에게 프레데릭의 사망소식을 알려주었지? 누가... 너에게 독이든 와인을 주었지? 누가 프레데릭을 죽인이가 나라고 말해주었지!! 메르세데스 : 아아아아... 어째서... 그러면 지금까지... 나는... 오오오...... 하나님... (독이든 와인을 든다) 이것으로... 모든일을 용서 받을 수 있기를... 시라노 : 메르세데스... 설마 그 잔에도!! 안돼!! (메르세데스가 와인을 마신다)
창세기전3 헤이스팅스와 샤른호스트(가짜) 헤이스팅스 : 샤른호스트, 거기있나? 왜 꼭 이런 음산한 장소에서 만나자는 거지? 샤른호스트(가짜) : 왜, 겁나나? 헤이스팅스 : 아니. 하지만 취향에 맞추기는 어렵겠군. 그래, 용건이 뭐지? 샤른호스트(가짜) : 지금 버몬트대공파가 영주로 있는 두군데 영지를 공격하고 있다면서. 헤이스팅스 : 그렇네. 병력면에서 우리가 우세하니까, 그 이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적의 세력을 각개격파 해 나가려는 거지. 뭐 잘못됐나? 샤른호스트(가짜) : 아니, 아주 좋아. 단지, 난 하나 제안을 하려고. 헤이스팅스 : 제안? 샤른호스트(가짜) : 자네가 점령한 영지의 시민들을 주게. 대신, 더 많은 지원금과 무기를 공급해 주지. 헤이스팅스 : 뭐? 샤른호스트(가짜) : 어차피 버몬트의 세력을 꺾기 위함 아니었나. 점령한다고 그곳 영주와 시민들이 자네편이 될리도 없고. 오히려 관리하는데 힘만 소비될걸세. 그러니 나에게 주게. 헤이스팅스 : 이해가 안가는군... 무슨 목적이지, 그 많은 사람들을? 샤른호스트(가짜) : 내 행동의 목적을 자네가 알아야 한다는 건 계약에 없어. 헤이스팅스 : 하지만, 그들은 내 왕국의 시민들이야. 영주된 자로써 알 도리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 샤른호스트(가짜) : 팬드래건 왕국은 본래 귀족연합체였지. 그렇지 않은가? 지금 자네편이 많은 것은 자네가 버몬트 보다 강하다는 인식때문이야. 자네가 약점을 보인다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게 귀족들이지. 헤이스팅스 : 상관없는 이야기야. 샤른호스트(가짜) : 그런 그들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게 좋아. 버몬트파 귀족의 영지하나가 폐허가 되었다는건 좋은 자극이 될거야. 헤이스팅스 : 당신, 설마... 시민 모두를 학살할 생각인가!? 샤른호스트(가짜) : 이런, 이런, 날 살인마로 보고있나...? 아니야. 단지 모두 데리고 어디좀 가볼곳이 있어서 그러네. 죽이진 않아. 헤이스팅스 : 모르겠어... 무슨목적으로 날 도와주는거지? 당신이 하는 일은 도데체 뭐고? 샤른호스트(가짜) : 난, 미래를 위해서 행동하지. 모두가 꿈꾸는 장밋빛 미래. 자네가 현재를 위해 행동함에 비해서 말야 어차피 자네와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일이겠지만... 어쨌든, 승낙한거지? 골치아프지 않도록 수비병력이나 깨끗이 처리해 주게. 점령이 확인되는 대로 자금과 무기를 가져다주지. 그럼. 헤이스팅스 : 나는... 나는 악마와 계약을 맺은 건가...
창세기전3 헤이스팅스와 샤른호스트(가짜) 헤이스팅스 : 샤른호스트, 거기있나? 왜 꼭 이런 음산한 장소에서 만나자는 거지? 샤른호스트(가짜) : 왜, 겁나나? 헤이스팅스 : 아니. 하지만 취향에 맞추기는 어렵겠군. 그래, 용건이 뭐지? 샤른호스트(가짜) : 지금 버몬트대공파가 영주로 있는 두군데 영지를 공격하고 있다면서. 헤이스팅스 : 그렇네. 병력면에서 우리가 우세하니까, 그 이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적의 세력을 각개격파 해 나가려는 거지. 뭐 잘못됐나? 샤른호스트(가짜) : 아니, 아주 좋아. 단지, 난 하나 제안을 하려고. 헤이스팅스 : 제안? 샤른호스트(가짜) : 자네가 점령한 영지의 시민들을 주게. 대신, 더 많은 지원금과 무기를 공급해 주지. 헤이스팅스 : 뭐? 샤른호스트(가짜) : 어차피 버몬트의 세력을 꺾기 위함 아니었나. 점령한다고 그곳 영주와 시민들이 자네편이 될리도 없고. 오히려 관리하는데 힘만 소비될걸세. 그러니 나에게 주게. 헤이스팅스 : 이해가 안가는군... 무슨 목적이지, 그 많은 사람들을? 샤른호스트(가짜) : 내 행동의 목적을 자네가 알아야 한다는 건 계약에 없어. 헤이스팅스 : 하지만, 그들은 내 왕국의 시민들이야. 영주된 자로써 알 도리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 샤른호스트(가짜) : 팬드래건 왕국은 본래 귀족연합체였지. 그렇지 않은가? 지금 자네편이 많은 것은 자네가 버몬트 보다 강하다는 인식때문이야. 자네가 약점을 보인다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게 귀족들이지. 헤이스팅스 : 상관없는 이야기야. 샤른호스트(가짜) : 그런 그들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게 좋아. 버몬트파 귀족의 영지하나가 폐허가 되었다는건 좋은 자극이 될거야. 헤이스팅스 : 당신, 설마... 시민 모두를 학살할 생각인가!? 샤른호스트(가짜) : 이런, 이런, 날 살인마로 보고있나...? 아니야. 단지 모두 데리고 어디좀 가볼곳이 있어서 그러네. 죽이진 않아. 헤이스팅스 : 모르겠어... 무슨목적으로 날 도와주는거지? 당신이 하는 일은 도데체 뭐고? 샤른호스트(가짜) : 난, 미래를 위해서 행동하지. 모두가 꿈꾸는 장밋빛 미래. 자네가 현재를 위해 행동함에 비해서 말야 어차피 자네와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일이겠지만... 어쨌든, 승낙한거지? 골치아프지 않도록 수비병력이나 깨끗이 처리해 주게. 점령이 확인되는 대로 자금과 무기를 가져다주지. 그럼. 헤이스팅스 : 나는... 나는 악마와 계약을 맺은 건가...
알바티니의 죽음 우리는 헤어져야만 하는걸 알면서 왜 사랑을 시작했을까? 인간은 언젠가 죽는걸 알면서 왜 살아가야만 할까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언젠가 헤어질 운명에도 사랑을 망설이지 않았던 것처럼 죽음도 이제는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황제폐하. 영원히...
알바티니의 죽음 우리는 헤어져야만 하는걸 알면서 왜 사랑을 시작했을까? 인간은 언젠가 죽는걸 알면서 왜 살아가야만 할까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언젠가 헤어질 운명에도 사랑을 망설이지 않았던 것처럼 죽음도 이제는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황제폐하. 영원히...
분양 끝 백도 황도만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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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황도만 키웁니다
6마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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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자이언티, 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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